참 훈훈해져서 좋네요. 캐릭터도 그림도 너무 취향이라서.
(뜬금)루카가 엄마랑 닮은건 곱슬머리뿐이 아닙니다.
표정이나 비명소리(갸-) 를 유전한 루카 ㅋㅋㅋㅋㅋㅋㅋ
정작 루카는 엄마랑 닮은거 찾기가 힘든데.
뜬금없는 데서 닮아있는
이분들.
EX루카는 드로니아랑 15년 함께하더니 참 여러모로 엄마보다 드로니아를 더 닮았네요 ㅋㅋ... 옷도 닮게 입어놔서 더그런듯
첨에 드로니아가 하고 있는 브로치는 요로역정 깃들었던 브로친줄 알고 놀랐다가 아니구나 문양이구나 하고 안심. 멀리서 보니까
참...물려받은 낡은 브로치 잘 닦아서 차고 다니는 듯한 인상이라 놀랬잖아요. 헷갈리게 하다니.
여튼 다시봐도 그림들 참 이쁘네요.
하라다 타케히토씨의 그림은 날로 발전하는 것같아요.
디스가이아 시절때부터 봐왔는데, 정말 공감합니다. 갈수록 그림이 귀엽고 깔끔하고 이뻐지더라구요.
루카가 엄마를 닮은건 비단 곱슬머리뿐만이 아니라 가슴도...(소녀시절때 이사라가 베르니아보다 발육상태가 좋았으니 그럴 거라 믿습니다..)
루카 남자설이 있었드랬죠....처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