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YZ - 하이퍼 드래곤 캐논에 원본 취급이 없는 이유... 는 솔직히 생각 가는게 하나 있습니다.
XYZ - 드래곤 캐논 자체를 하나로 놓고서, 그것이 이브이나 야돈 처럼 갈래진화 한다는 느낌으로 리메이크 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원본의 진화 : XYZ - 하이퍼 드래곤 캐논. 레벨이 8 에서 9 로 올라가 있다. 효과 파괴는 상대 턴 한정으로 바뀌었지만, 대신 묘지 소생이 가능하게 바뀌었다. 2 효과에서 기계족 , 빛속성 , 레벨 8 요구 하는데 원본이 딱 조건에 해당 된다.
5단 합체 진화 : VWXYZ - 드래곤 캐터펄트 캐논. 레벨 자체는 변동이 없으나, 공수가 올라가 있다. 효과는 파괴에서 제외로 업그레이드.
ABC 와 크로스 합체 진화 : AtoZ - 드래곤 버스터 캐논. 3체 합체한 두마리가 그레이트 합체한 만큼 레벨도 10 으로 올라가 있으며, 공수도 4000. 퍼미션 효과.
이런식으로 만든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렇다고 해서 원본 취급이 없는건...
2.그래서 말인데요.
https://bbs.ruliweb.com/family/211/board/300546/read/2675796?page=6
이 글 보고 든 생각인데요.
솔직히 소신발언 하자면, 명암듀의 사이코 쇼커나 질풍듀의 셰리 쪽이 더 나은거 같다고 생각이 드는건 저 뿐인걸까요?
적어도 사이코 쇼커 쪽은 성능이 안 좋은건 인정 하고, 러듀로 넘어간 상황이 된것도 소식은 들었습니다만, 그래도 원본 쇼커를 쓰게끔은 하고 있어요. 쓸수 있게금은 하고 있어요.
셰리 쪽은 바로네스가 워낙 범용성이 미쳐서 그렇지 사실 기본적으로는 플뢰르 싱크론 + 플뢰르 드 슈발리에 이고, 여기서 이미 플뢰르 싱크론이 플뢰르 드 슈발리에의 고정 소재 인거 때문에 대체품으로 네크로 싱크론을 낸거고, 심지어 싱크로 딜레마 카드에는 플뢰르와 네크로 둘 다 그려져있죠
시화. 시간꽃 쪽으로 가면 소시에르 리메이크인 사쥬 내주면서. 그 사쥬가 죽음의 꽃 - 네크로 플뢰르를 덱 묘지에서 패로 가져오고. 그걸 효과로 터트리면서 소시에르를 꺼내는 구조로 되어있어요.
러듀에 넘어갔을 정도의 성능이다. 바로네스 말고 남은게 없다. 이런 평가 나오는 쇼커 , 셰리 쪽이 훨 나아보입니다. 진짜로.
개개의 파츠도 원본 취급 없음. 합체품도 원본 취급 없음. 원본은 거의 코스트 수준 밖에 안됨. 심지어 유니온 컨트롤러 2 효과는 통상 몬스터나 유니온 몬스터라 원본 안 써도 됩니다. Y - 드래곤 이어나 Z - 질리언이 유니온 이니깐요.
심지어 카이바 쪽 지원 이라고 하지만 뜬금 없는 공 3000 이상 서치후 소환도 XYZ 계열 에서는 당연히 못 쓰죠.
솔직히 성능 다 제치고서 디자인 적으로 봤을 때. 명암의 사이코 쇼커나 질풍듀의 셰리 쪽이 더 낫다고 봅니다.
아니 폭염듀 볼카닉은 진짜 감탄의 극치 였었고. 폭염듀 에서 성능적으로 좀 떨어진다던 BK 조차도 No.79 강화 + 기존 BK 활용 가능 + 카운터 명칭 신규 지정 + 심지어 3 엑시즈도 쓸수 있게 만듬의 성능 이었는데 어떻게 1년만에 이렇게 말도 안되는 일이...
아니. 하다못해 이건 12기도 아닌 10기 이후의 기조와도 맞지 않는 수준이라 생각이 드는 정도 입니다.
마지막 1장이 조커즈 스트레이트같은거라면..
걔너들은 적어도 캐릭터 느낌이 나는데 이번 XYZ는 전혀 카이바카드라는게 안느껴지네요
DM만 좋아하는 고참이 아마조네스하고 사이커 쇼커가 GX에 나왔으니 일단 GX 지원 이렇게 억지써서 DM 자리를 두개 뺏은 거 아닐까 진지하게 의심된단 말이죠.
마지막 한장은 숨성의 가디언같은 원본뽑는거 줄듯한 느낌이
아마조네스는 앜파 명의였습니다.
마지막 1장이 조커즈 스트레이트같은거라면..
그런게 나와도 솔직히 원본이 활약 할수 있을까 싶은 수준의 디자인 입니다. 이건 진짜 속성듀팩 통틀어 역대 최악급 이라 생각 될 정도 입니다.
덱에서 기계족 빛속성 일반 몬스터 1장과 유니온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하고 덱에서 일반 몬스터에 유니온 몬스터를 장착시켜준다면..
걔너들은 적어도 캐릭터 느낌이 나는데 이번 XYZ는 전혀 카이바카드라는게 안느껴지네요
애당초 카이바는 이미 백룡 이라는 상징이 너무 강한것도 있고. XYZ 로 하기에는 원본을 활용 할수 있게 한것도 아니고.
DM만 좋아하는 고참이 아마조네스하고 사이커 쇼커가 GX에 나왔으니 일단 GX 지원 이렇게 억지써서 DM 자리를 두개 뺏은 거 아닐까 진지하게 의심된단 말이죠.
자리 뺏은건 둘째 치고, 카드 디자인 자체가 이게 맞나 싶습니다. 하다못해 10기 레듀팩 5 의 기믹 퍼핏 - 기간테스 돌 이라던가. 12기 폭염듀의 BK 프로모터 같은건 전 진짜 굉장히 높게 평가 하는 카드 입니다. 이유가 기믹 퍼핏 - 기간테스 돌은 그 이전 까지 8랭만 있었던지라 봄 에그는 무조건 8 레벨로 만드는거 써야 한다던가 그랬었던걸 선택지 늘린게 크다고 보고. 프로모터는 본문에도 있듯이 4랭크 쉽게 띄울수 있게 해주면서도 3랭크 쓰고 싶은 사람을 위해 레벨 조정 넣어줄게 했으니깐요. 근데 이번 XYZ 는 카드 디자인 적으로는 진짜 실패한 레벨이라 봅니다.
danielxcutter
아마조네스는 앜파 명의였습니다.
휘석듀에서 나온 DM 자리 논란은 사실 아마조네스보다는 이시즈 파츠쪽이 더 불호가 강했던지라 그쪽이 더 문제였었죠
마지막 한장은 숨성의 가디언같은 원본뽑는거 줄듯한 느낌이
원본 뽑는것도 어떻게 뽑느냐 따라서 그것만 딱 건지는 수준이 되거나 아니면 핵지뢰거나가 될거 같고. 6장이 이미 카드 디자인 조진 시점에서 살릴 방법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봅니다.
전 기존카드를 억지로 안써도 새로 받은게 에이스로써 매력적인 선택지면 좋다고봅니다. 바로네스처럼 추억의 카드들이 강해져서 돌아오는거도 선호하거든요. 근데 이번건 결과물로가면 결국 링크몬스터들과 XYZ가 아닌 ABC친구더라구요 전개 파츠로써 나름 강하긴 한데 결과물에 본인들이 남는건 없는... 미묘함의 극치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