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화(華)라는 이름과
패(覇)를 겨룬다는 소개문을 보는 순간
머릿속에서 번뜩인 소재가 있습니다.
바로......
바둑입니다.
알다시피 바둑에서는 끝에서 4×4번째에 있는 큰 점을 화(華)점이라 부르며 대단히 중요시합니다.
그리고 바둑에서 가장 유명한 착수 금지 룰로
패(覇)라는 것이 있습니다.
한 지역에서 서로가 계속 같은 곳에 착수해 돌을 ㅁㅁ으면서 패를 겨루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죠.
이런식으로 보면 3마리 용이 다툰다 하는 것도 화점과 바로 인접한 3-3점을 암시하는 걸지도 모릅니다.
즉 용화 역시 천배룡과 마찬가지로 유명한 전통 게임을 패러디한 카드군일 수 있습니다.
는 글을 긴 시간 들여 적었는데
지금 와서 찾아보니 패(覇)는 한국에서만 쓰는 표현이고
일본에서는 겁(劫)이란 단어를 쓴다네요.
젠장! 내 추측이 근본부터 잘못됐다니!
드디어 내가 나설 차례인가
믿고 있었다고 바람속성 이외의 로이드군.....!
그리고 바둑은 2인겜이잖아용...
드디어 내가 나설 차례인가
yUTE 50
믿고 있었다고 바람속성 이외의 로이드군.....!
넌 리버시 아니었니
그리고 바둑은 2인겜이잖아용...
사스가 용하모토상.... 또 당신이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