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인디게임 출신의 카드게임 쪽에서 좀 이슈가 있었습니다.
먹튀 아니냐, 펀딩 사기 아니냐 하면서 이슈가 나왔었는데요,
공식 정보랑 어떤 분이 좀 정보를 푸셔서 저도 좀 썰 풀어보려구요.
엠바고가 드디어 풀린 상황이라 참.....
실제로 서포터즈로 홍보도 뛰고 대회 현장도 뛰는 사람으로써(직원 아님. 공인대회 저지 보수는 일단 있긴 한데)
이 이야기에 추가적으로 설명을 좀 더 하자면요,
개발자가 아픈가 - 네. 저기 협력자 설명에 있는 대로 진짜로 개발자 중환자실 실려가서 연락이 안됐었어요.
인수인계가 안됐는가 - 네. 트위터 비번 모른다고 트위터 비번찾는 법 가지고 저희에게 담당자분이 물어보셨었어요.
새 개발진이 진짜 급조됐는가 - 네. 출시전에 강습회 열리면 싸인해야지~ 하던 메인 아트 분이 지금 기획자세요.
카드 일러 좌하단에도 있지만 원래 아트로 섭외된 분이 지금 디렉터십니다.
격겜/카드겜 경력은 있으신 분이고 원래도 밸런스 초기테스트 하셨던 분이라...
룰북 - 제가 초안을 쓰고 가장 테스트경험이 많은 두 분, 그리고 디렉터님 이렇게 넷이서 특수재정 뒤져가며 만들었습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TPzdIxziCLe2T9mb4whxVfwHbIReCoy8/view?usp=sharing
공식카페/디스코드에도 있는데 일단 제 구글드라이브 링크도.
저는 게임개발자고, 겸업금지 때문에 대회 운영만 돕고 있습니다만
참 인생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계속 루멘콘덴서 서포트하면서 잘 되기를 빌 거 같아요.
혹시 이 기회에 아시게 되었다면 루멘콘덴서는 스타터만 가지고도 소규모 대회 우승이 가능한 게임입니다.
동명카드는 1장만 사용가능해서 여러 개 사실 필요 없구요.
네 맞습니다
어이구 개발자분이 큰일나셨네요; 무사히 완쾌되어 좋은 게임으로 이어주길 바라네요
그니까 종합하자면 개발자분이 대형 사고로 입원해서 제작진에서 빠지고 나머지 제작진이 인수인계를 받아서 이관되었다는 건가요?
어이구 개발자분이 큰일나셨네요; 무사히 완쾌되어 좋은 게임으로 이어주길 바라네요
그니까 종합하자면 개발자분이 대형 사고로 입원해서 제작진에서 빠지고 나머지 제작진이 인수인계를 받아서 이관되었다는 건가요?
네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