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전에 했던게임이 파판15 라서 그런지 스토리가 이게 머여 어버버버 거렸는데
이스8 스토리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아돌이 프롤로그에 말한것처럼 경외의 마음을 금할수 없었다 하는데 다나는 정말 잘만든캐릭터인거같습니다
보통 희생하는 히로인의 경우 대부분 공감이 안가는경우가 대부분이였는데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다나가 스스로를 희생하는 장면은 얘 왜이래?가 아니라 정말 경외감이 들게하더군요.
다나의 경우 히로인느낌보다는 스토리상 아돌이 의지하고 있는 동료라는 느낌이 더 강해서 그런지 더 감정이입이 잘된거같습니다
팔콤에서 만든 게임중에 이렇게 대인배 히로인은 하얀마녀 이후로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그 외에 개성넘치는 동료, NPC들과 대사량때문에 질리는일 없이 재밌게 엔딩을 봤습니다.
추후 이스5 리메이크 할때 리코나라던가 기존인물도 얼굴비춰줬으면 좋겠네요.
나이트메어 트로피 하나 남겼는데 이건 추후 즐거움을 위해..
히잌... 사신님이 파판 15를 해치우고 이스8로 오셨어...
사실 가가브 트릴로지랑 비슷하게 갖고온 부분도 여럿 보이죠. 스스로를 희생해서 인류를 구하는 하얀마녀라든지 친구인 마일을 되찾기 위해 신이 열어준 통로 속 심연으로 뛰어든 어빈이라든지
히잌... 사신님이 파판 15를 해치우고 이스8로 오셨어...
하얀마녀 정말재밌게했었네요 2달전에 생각나서 다시깨보고 그랬는데 BGM이랑 스토리.. 정말 명작이였어요 최근에 이스8다깨고 저도 나이트메어만 남기고있는데 이스8역시 갓이라고할정도로 재밌게했습니다.
사실 가가브 트릴로지랑 비슷하게 갖고온 부분도 여럿 보이죠. 스스로를 희생해서 인류를 구하는 하얀마녀라든지 친구인 마일을 되찾기 위해 신이 열어준 통로 속 심연으로 뛰어든 어빈이라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