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분수대 주변은 여전히 프레임 저하가 눈에 띄긴 한데(...)
분수대 근처에서 랄바하고 전투할 때 지장이 갈 정도로 프레임이 떨어지는 거 같지는 않았습니다.
패치전에는 분수대 근처에서 전투할 때 분명 눈에 띌 정도로 뚝뚝 끊겼던걸 확인했는데... 패치후에는 그 정도까지 떨어지는 건 못 봤네요.
뭐... 프레임 저하에 예민한 분이시라면 여전히 거슬리겠습니다만..;;
일단 마을과 달리 던전 내부는 거의 55 ~ 60 프레임을 잡아주는 듯합니다.
프레임과는 별개로 제 착각인지... 적응돼서 못 느끼는 건지
로딩도 패치전보다는 빨라진 듯한 느낌입니다.
던전도 나아졌는데 넓은 필드에선 확실히 좋아졌더라구요 남쪽 평원에 나가는 순간 살짝 감동했다능...
여러모로 개념 업데이트네요.
로딩이 여관에서 분수대로 직행했을때 이전에 12~13초 였는데 지금은 9~10초 정도로 빨라졌네요(플포노멀 ssd). 여관에서 마을 다른 구역(집안 X)은 8초 정도구요. 무엇보다 업데이트 전에는 마을(집안 X)에서 다른 마을 구역(집안 X)으로 이동해도 새로 로딩을 하는지 로딩이 길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3~4초 정도네요. 분수대 프레임이랑 로딩이 아직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한글판 나오면 일판 처음 할때보다는 쾌적하게 하게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