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말 나이도로 27시간 정도 걸렸네요.
플래작은 못할 것 같지만, 맵 구석구석 세세하게 찾는 재미가 일품이네요.
전작인 8도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 기억을 9에서도 느끼해줘서 감사하다는 말 까지 나오네요.
1. 음악
좋았습니다.
역시 음반제작회사답게.
퀄리티 있는 음악을 뽑아줬네요 모처럼 귀도 즐거웠던 게임이었습니다.
2. 전투
전투 역시 재밌게 했습니다.
저스트가드와 플래시무브를 이용하는 손맛이 아직도 잊혀지지않네요.
8 보다 더욱 발전된 부스트 부분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필살기만 쓰고 끝나는 게 아니라 강화된 평타와 스킬들의 비주얼이 멋있었습니다.
전투라면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이 있죠.
바로 (방어전)부분인데요.
이 역시 9에서는 잘 만들었네요.
일단 해야 할 이유가 생겼으니....
8에서 방어전은 ㅂㄷㅂㄷ....
루즈합니다 ㅠ
3. 스토리
8보다 약간 못하다라는 평들이 중론이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그냥 전형적인 JRPG 스토리에요.
원래 주인공 모험담이 그렇죠.
4. 총평
호쾌한 액션과 괜찮은 스토리 흡인력.
호불호가 갈리는 그래픽.
이 정도로보면 될 것 같습니다.
게임은 그래픽이 다가 아니다.
이스는 액션 RPG의 원초적인 재미를 주었던 게임이었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감글 잘 보고 갑니다. 9를 사서 해봐야겠네요 ^^
저 역시 큰 기대는 안하고 시작했는데 너무 재미나게 하고 있네요 마을에서 퀘하면서 뭔가 궤적시리즈 생각도 나고 좋았음 암튼 2회차 때 빼먹었던 상자나 퀘를 좀더 파고들어야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