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헌 더블크로스 2주일만에 질리고 오늘 토귀전2를 구입했습니다..
토귀전 극의 경우는 플래티넘을 땄을(비타 유일한 플래입니다) 정도로 열심히 했는데
당시에도 프레임드랍이 눈에 띄었는데 토귀전2는 역시나 더 심하네요;
여러모로 확장판이 나올 여지를 많이 남겨놨다는데 그라비티 데이즈처럼 후속작은 플4로만 나오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비슷하게 갓이터2도 psp, 비타 둘 다 나왔는데 갓이터2 RB는 psp판이 발매 안 되었던 경우도 있었죠? 아마)
여튼 궁금한게, 오니노테를 터치패널로밖에 사용할 수 없는 것 같던데 어떻게 쓰시나요?
아직 오니노테의 사용법도 잘 모르겠지만 화면을 터치했다 떼는 경우도 있고 떼지 않고 네모버튼을 눌러야 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전면스크린 터치하려면 오른손을 쓰게 돼서 스크린을 터치한 상태로 네모버튼 누르기가 힘들고,
후면스크린 터치는 그냥 아에 잘못된 곳을 누르는 경우가 허다하네요;
전면스크린보다 후면스크린 터치에 익숙해지는게 나은가요?
아니면 그냥 전면스크린 터치로도 충분한가요?(아니면 전면스크린을 왼손으로 터치해야 하나;)
그것도 아니면 아에 안 쓰고도 충분히 할만할까요?
현재 순검 쓰고있는데 솔직히 오니노테로 공중으로 떠도 몹을 지나쳐 버리기 일쑤고 두대 때리고 내려오니까 잘 안 쓰게 되더라고요;
다만 돌진 막는 기능이 있다고 해서 탐이 나긴 합니다(창의 창금은 쓸 일이 없겠네요 안 그래도 전 너무 어려워서 거의 안 쓰던 기술이지만;)
여담인데 순검은 차지액스같은 호쾌한 액션을 기대했는데 슬액을 더 닮은 것 같네요; 검방모드로는 열심히 게이지만 쌓고, 쌍검모드로 순식간에 소비하고..
저는 그냥 정면으로 하는데 귀락(잡아서 뛰어들기)은 거의 안써요 귀반이나 귀장(오니노테오니치기리)은 대충 빨리 눌러도 입력되서 별로 방해는 안되고요 정면으로 귀반(돌진막기)는 패턴에 익숙해져서 예측안하면 쓰기 힘들지만.. 제가 써본 창, 사슬낫, 금쇄봉에서는 귀락은 어디에 쓰는지 잘 모르겠어서요 총은 공중에서 연사속도가 상승해서 귀락을 좀 더 많이 쓴다는것같기도 해요
흠 조언 감사합니다. 일단은 정면으로 해 보려고요.. 후면터치 하는거 생각보다 빡세네요. 손이 작은 편이라 그런건지 익숙치 않아서 그런건지 몰라도 매번 엉뚱한데를 눌러서; 안 보이는 부분을 감각만으로 누른다는게 쉽지 않네요;
저는 후면터치는 비타에서 한번도 안써봤네요 ㅋㅋ 귀락 거의 안쓰신다면 오니노테중에 ㅁ버튼은 거의 안쓰실거예요 공투게이지 다찬상태에서 귀장 대신 귀락 쓰실때만 쓰는거인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아시겠지만 귀락중에 ㅁ버튼 누르면 귀락 정지되서 공중에서 위치잡기 편하니 총같은건 쓰시기 좋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