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우선 본계는 1080까지 달성을 하게 됐습니다.
직진파티가 아니다보니 빛헤라로 인하여 좀 꼬이면 보스 전 층에서 턴을 벌고가야하는 파티인지라
귀찮은 것도 있고, 제가 일할 때도 보안경 끼고 해야하는지라 화면을 너무 오래 붙잡을 수 없는 것도 힘드네요.
그래서 이 것 스작 다 하면 당분간은 좀 쉬려 합니다. ㅜ.ㅜ
지난 19일에는 3,400일이 되었었네요.
중간에 100일 정도 접었던 기간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오래했네요.
접었을 때 문득 드랍을 잡고 앞으로 나가면서 뒤쪽으로 맞추는 것을 어떻게 했나 싶었는데
막상 다시 퍼드 설치하고 해보니 익숙하게 되더라구요.
단순하게
횡강 3줄을 한다던가, L자 모양으로 맞춘다던가, 4개씩 여러개 맞춘다던가... 이런 뭔가 드랍판을 만드는 재미가
저에겐 퍼드를 계속하게 하는 이유인 듯합니다.
그래서 퍼드 상황이 안 좋더라도 그냥 제가 즐길만큼만 계속 즐기려구요.
없으면 꼽다? 아마 그런 케릭은 계속 출시될건데 그 때마다 따라가실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오히려 순간적 욕심이 계속되는 인플레 속에 더 큰 현타로 다가올 수도 있는지라...
꼽다는 이유 말고 본인의 취향이나 성향에 맞게 선택을 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즐기셨으면 하구요~!
(같은 게임이지만 즐기는 방법은 다양하니 말이죠. 다른 분들과 다르더라도 주류가 아니더라도 나만 즐거우면 된 것 아닌가요?!)
아무튼 3,400일 보상은 중급 코인이 되었습니다.
(나름 만족~! 차 후, 콜라보 열렸을 때 교환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니 그걸로 만족합니다.)
박스 정리하면서 이것 저것 먹이는데...
자꾸 초대 성공이 뜨는지라.. 이게 뭐지? 싶어서 굴려보니 이게 나왔네요.
이젠 평가도 안 좋아져버린 녀석이지만.. 그래도 처음으로 얻은지라 기분은 좋네요~!^^
마지막으로 근황~!
요근래 꽃가루 알러지 때문에 몸 상태 안 좋았다가...(훌적임에 소화불량에 컨디션 난조에...ㅜ.ㅜ)
다시 어느 정도 회복을 했습니다.
집에서 혼자 덤벨 드는 정도이지만 그래도 꾸준히 하니 골격근량이 소소하지만 조금씩 늘어나 목표인 40에 다가가게 됐네요.
그럼...
여러분들도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라며...
주말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벨리알은 그래도 궁진 쪽이 나름 1턴 스킬이고, 어시 장비가 악킬 / 체킬 장비라 랭던이나 특정 상황에서의 어시로 쓰이기는 하더라고요. (비중이 좀 낮지만)
요즘 인플레에 못 따라간 녀석인지라... 그래도 그냥 원본으로 남겨 놓았습니다. 제 박스에서 할복 하는 녀석은 이 녀석 뿐이거든요. 나중에 관짝에서 탈출하게 될 날이 오면 그 때 진화시켜줘도 될 듯한지라...^^ 글구 저 이번에도 랭던 불참입니다. 피버 말고는 안 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