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예약했던 스위치 가져와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젤다 플레이해보고 있습니다.
처음 해보는데도 너무 재밌네요. 잠깐 한 번 해봐야지 하는게 계속 하다 글라이드 얻는데까지 왔습니다 -_-;;;
뭔가 느낌이 이제 시작인 것 같지만요.. ㅋㅋ
며칠전에 플4 프로 호라이즌도 구매해서 플레이 좀 했는데 그래픽은 호라이즌이 훨씬 좋습니다만 (아무래도 4K HDR 지원이라..)
젤다 그래픽도 나름 느낌있고, 무엇보다 게임 자체가 훨씬 재미있네요.
여튼.. 젤다를 처음 해보다보니 하고있으면서도 잘 하고있나 싶은게 몇 가지 있어서요.
(스포 방지)
1. 게시판을 훑어보니 방한복을 구할 수가 있었던데, 이미 할아버지가 왕으로 바껴서 글라이드 주고 가버렸습니다.
굳이 다시 세이브했던거 돌려서 방한복 얻을 필요는 없는거죠?
2. 내려와서 석상에 기도하니깐 하트 하나 늘려주거나, 체력을 키워준다는데 저로썬 나름 힘들게 돌아다녀서 얻은 구슬(?) 4개를 다 가져가겠다네요.
트레이드 할 가치가 있는지, 아니면 하트나 체력은 다른 방법으로도 얻을 수 있는건지요.
선택한다면 둘 중에 뭘로 받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그나저나 제가 이런류의 게임을 거의 안하고, 또 안 좋아하는 편임에도 이렇게 재밌게 하고있는걸 보니 좀 신기합니다.
괜히 갓겜으로 칭송받고있는게 아닌 것 같네요. 다 하고나면 다른 젤다 시리즈도 한 번 해봐야겠습니다 ㅎㅎ
혹시 추천해주실 시리즈 있으심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1.방한복은 나중에 상점에서 구입도 가능합니다. 2.컨트롤이 딸려서 맞으면서 싸운다 - 하트 / 회피나 방어에 능숙하고 탐험을 중요시한다 - 스태미너 젤다시리즈는 3DS로 시간의오카리나 한번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작과 연관이 많이 있는 초대 젤다도 3DS로 플레이 가능하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발컨이라.. 하트로 받아야겠네요. 다행히 3DS도 집에 있는데 말씀하신 시간의 오카리나도 다음에 한 번 해봐야겠습니다 ㅎㅎ
방한복은 노인의 집으로 가면 상자에 들어있습니다. 집은 남쪽 신전에서 지도상으로 약간 오른쪽 위에 있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헛.. 이미 글라이드타고 내려와버렸는데 ㅜㅜ.. 돈이나 주워서 상점 나오면 사야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1. 방한복 없어도 음식이랑 횃불(?)로 어찌저찌 커버되긴 합니다. 2. 원래 4개당 하나로 교환합니다. 이전 젤다에선 하트조각 4개를 모으면 최대 하트를 하나 늘려주는데 그거의 변형입니다. 다만 hp냐 스테미너냐에 따라 또 플레이 방식이 바뀌게 됩니다. 이게 또 묘미에요 :)
아하.. 네조각을 모아서 하나를 얻는다고 생각하면 또 아깝진않네요 ㅎㅎ
1. 방한복은 나중에 마을상점에서도 구할수 있으니 상관없습니다. 음식 효과로 그냥 버틸수도 있고요 2. 체력, 스테미너 교환하는데만 쓰는거니 교환하시면 됩니다. 선택은 원하는 방향으로
아무래도 초보라 하트를 늘리긴했는데 스테미너가 아쉬울 때가 종종 생기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