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5개쯤 깰때만해도 할만하다 싶었는데 그뒤로는 지겨워져서
의무감으로 클리어했네요. 애초에 이시절 젤다들이 길찾기 - 던전 반복인지라,
다양한 육성이나 액션의 재미가 있는것도 아니니..
한번했던 퍼즐 그대로 하니 지루할 수밖에 없었네요.
안해보신 분중에 아기자기한 퍼즐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괜찮을것 같습니다.
하는김에 퍼즐을 좀 새롭게 구성했으면 어떨까 했는데
의상던전인가 해보고 너무 무성의해서, 그냥 그나마도
원작이랑 똑같이 만든게 다행이다 싶기도 하네요.
그나즤나 다른던전은 완전 동일한것 같은데 마지막 거북던전은 리메이크인가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왠지 첨하는듯한 느낌이..
거북던전 원작 그대로입니다
그랬군요.. 생각해보니 풍향계에서 닭구하는 부분을 몰라서 수없이 다른 던전을 반복 클리어해서 초반던전들은 상대적으로 더 기억에 남았나봅니다. 인터넷도 없던 시절에는 어디 물어볼곳도 없고 ㅋㅋ
저도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게임보이판이었을 때 가장 완벽한 게임인 것 같네요.
전 뭐랄까 신들의트라이포스에 스킨만 바꿔낀 느낌이었네요 젤다니까 무조건 하지만 그냥 평작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