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라는 게임은 많이 들어봣었는데 설날 세일할때 벼루고있던 야숨이라는 게임을 바로 구매하고 젤다라는 시리즈를 처음 접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지금 엔딩 봣습니다.
기대한만큼 만족하게 했던거 같네요. (마스터 모드)
Dl포함 모든 매인 첼린저 (12기억. 4영걸 ex, xxx 격파 바이크 획득. 검의 시련 올 클 등) + 120사당 하면서
어지간한 컨텐츠는 다해본거 같은데 사람들이 왜 추천을 많이 한지 이해가 가더군요.
수수께기 같은 퍼즐들 푸는 맛이라거나 지형을 이용한 암호를 푸는것도 이 야숨의 포인트라 할수 있죠
구체적으로 콕 찍어서 어떤 부분이 재미 있었냐 하면은... 말하기 애매하면서도 빠져드는 매력이 있네요.
생각나는건 맵 맨아래 오른쪽 구석에 있는 사당 시련 이라던가 신수들 내부 퍼즐 면모를 보면 정말 대단한 작품이구나 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스토리도 각 영걸들 마을 둘러보면서 간단 명료하게 풀어가는것도 볼만 했습니다.
다만 중후반부터는 살짝 루즈한감이 있더군요. 락+ 업글 성능이 너무 사기같은 벨런스는 둘째치고
퍼즐을 너무 너무 너무 강요하는게 초반에 신선 했지만 나중가니 물리더군요. 맨인 쪽도 퍼즐을 팍팍 밀어준게
그저 지친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퍼즐을 너무 강요하는 이 야숨은 (다른 시리즈는 모름) 저한테는 살짝 불호 였네요. 아마 이부분 때문에 몇몇 사람들은 하차 하지 않았을까하고 추측합니다.
그리고 만렙 컨텐츠 (마스터 검을 얻은후 이걸 뽐낼 보스들) 가 필드 보스들 정도 박에 없어서 허탈하더군요.
고생해서 얻었는데 쥐어 팰놈이 굳이 뽑자면 마지막 보스 가논 한마리?
(잠시 옆집 예기하자면 갓옵워4 에서 만렙 컨텐츠인 발키리 애들 + 퀸 잡는 컨텐츠 라던가
파판 같은 경우는 웨폰 잡거나 파판10 에 패넌스 등 이런 비밀보스 같은게 좋은데 말이죠)
뭐.... 그 외는 다 만족 했습니다.
이 작품이 최신작으로 알고 있는데 차기작이 궁금해지네요.
시리즈를 모르는 저로서는 시간 날때 요기 게시글에 정리한 자료 눈팅좀 해봐야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다른것보다 방대한 필드를 자유롭게 걷고 뛰고 달리고 날고 헤엄치며 끝없는 자유로움을 느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