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신수까지 깨고 가논만 남겨두고 모험 진행중인데
검의시련도 다 깨고 어느정도 파밍이 되다보니
스테만땅에, 체력은 채 열칸이 되지도 않는데
몹들이 죄다 너무 쉽네요..
마스터모드에 대해 조사해보니
체력회복 때문에 거진 원턴킬을 해야하는 제약이 생긴다는데
오히려 이때문에 다양한 공략이 막혀서 재미가 반감된다는 의견도 있는 것 같고,
단순히 몹 등급차이만 발생하는데
이게 중후반가면서 무기파밍이 되면 노말과 별반 다를바 없다는게 굳이 마스터모드를 해야하는지,
(검의시련 다시 깨야하고, 사당, 씨앗 다시 파밍해야한다는게...)
단지 골드등급을 못본다니 아쉽기도 하고
참 애매하네요
마스터모드란걸 몰랐다면 그냥저냥 재밌게 했을 것 같기도 한데.. -ㅅ-
어찌해야하는지 딜레마에 빠졌네요 ㅋㅋ
나름 마스터모드 검의시련같은거 깨고나면 성취감이 조금 생기긴 합니다 ㅋㅋ 다회차용으로선 나쁘지않아요.
계속 맘에 걸려서 그냥 마스터로 새로 합니다 ㅋㅋ
저 노멀하다가 님 진행상황에서 때려치고 마스터왔는데요 검의시련초급 빼곤 다 할만하고 초반에 한방맞음죽어서 공략이 더 다양해져요 잠입 기습 자이로 폭탄+부채 불릿타임도잘써야되거요
좀 고민하다가 마스터 새로 시작헀습니다 ㅋㅋ 결국 하게될 것 같아서 가논만 일부러 안깨고 바로 넘어왔어요.. 엔딩까지 보면 목표의식 사라질까봐..
게임성은 노말모드가 훨씬 좋습니다. 마스터모드는 지형 지물을 이용해서 몹잡는 플레이는 사실상 초반부터 막히고, 게임에 대한 정보가 충분한 사람이 미리 쌘무기 뽑아놓고 해야 게임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