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시간만에 엔딩봤습니다.
이번작은 활이 너무 좋아서 라이넬이건 가논이건 활로 잡았네요.
특히 가논전은 마스터소드 왜 얻었나 싶을 정도로 라이넬 활로 뚜드려 빼서 잡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야숨에 비해 필드도 주민들로 꽉 차있고
각종 퀘스트도 많아서 첨에는 좋았는데
할게 넘 많으니 나중엔 좀 부담스럽더라고요.
동굴에 숨이있는 사당도 넘 많고
비석 갖다바쳐야 하는 사당도 넘 귀찮아서
사당 올크리어는 안할 생각입니다.
지저는 첨엔 좀 답답했는데
배터리 어느 정도 업그레이드 하고나니
오히려 지상보다 할만했습니다.
야숨을 안했던 분들이 더 잼있게 즐기지 않을까 싶은데
개인적인 점수는 야숨이 100점이면 왕눈은 97점 주고 싶네요.
저도 스토리 짜임새도 완성도는 야숨이 좋은거 같긴해요 근데 기존 뼈대에 새로운 기능을 넣고도 이정도 새로운 게임성과 완성도를 보인게 놀랍고 무엇보다 젤다와 마스터소드 스토리 뽕맛이 진짜 어마어마하네요 솔직히 그부분 이야기랑 엔딩은 야숨보다 가슴 먹먹한 그런걸 느꼈습니다
크립토나이트 갖다바쳐야하는 사당 은근 꿀잼이에요
크립토 나이트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