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관분들이 경험치 노가다 뛰는 동안
경험치 포기하고 리얼 노가다를 뛰었습니다.
어저다보니 일하는곳이 설 까지 푹쉬게되서 휴가를 얻었는데
생각해보니 설에 조카들한테 피같은 돈을 주려니 속이 쓰리는 겁니다.
(피는 피인데 새발의 피인 내 월급 ㅠㅠ)
어차피 쉬는거 용돈이나 벌어보자 몇년전 노가다 알바로 잠시 뛸때 알던분한테 연락해보니 일단 오랍니다.
그쪽도 불황에 겨울이라 일자리가 전반적으로 없을테지만
하시는 그분 하시는 노가다중 일이 노동 강도가 쌘 분야라 오히려 겨울같이 날씨가 않좋은 땐 일이 없는데도 사람이 부족하더군요
(사실 짐작하고 연락해 본거지만요)
오랜만에 하니 죽겠습니다.
그래도 말일까지 쭉 나가서 조카들 던져주고 남은 돈 어머니 드리고
남은 짜투리 푼돈은 소전에 넣으렵니다.(중요하니 볼드체)
월급 통장의 잔고를 사수하고 소전 보석을 얻었으니 (예정) 개꿀이네요!!!
이만 자러갑니다 오자마자 씻고 일퀘하니 내일을 위해 잠 잘시간이네요.
렙업하고 싶다 ㅠㅠ
힘드셨겠네요ㄷ 자율이라도 칼 같이 돌리시길
부품 성애자라 부품줄어드는 자율은 못 돌려요ㅋㅋㅋㅋ 뭐 맨날가는것도 아니고 연휴전 까지니 연휴때 랩업하면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