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이드 프라임 리마스터가
길찾기나 아티팩트는 결코 쉽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재미있는 맵구성으로 중반부터 더 흥미로운 구조더라구요
(길찾기 힌트는 일정시간이후 나오고, 아티팩트는 힌트 안나오면 유튜브 공략 동영상 필요시 참조하니 도움 많이 되더라구요)
노멀기준 전투난이도는
결론적으로는 할만하다 였습니다.
중간에 쉬움으로 할걸 하는 후회도 하면서 했지만 (중간에 난이도 변경 못함)
노멀 난이도 때문에 보스전등을 매우 재미있게 한 것 같습니다.
보스는 고생스럽지만 시행착오를 반복하다보면 결국 대부분 할만했구요 (심지어 마지막 보스도 생각만큼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단, 중간에 페이즌 마인드인가? 처음들어갔을 때 세이브포인트 간격이 너무 멀고 적이 갑자기 세져서, 보스전보다 오히려 고생했는데,
제가 했던 방식은 어느 정도 적을 정리하고 진행 숏컷(?)비슷한 것을 뚫고 다시 진행한 길을 돌아와서, 이전 세이브포인트로 세이브 하고, 그곳을 다시 진행해서 다음 세이브 포인트까지 가는 방법였습니다. 한군데 어려운 필드가 구간이 있더군요. 다행히 그뒤로는 필드가 다시 쉬워집니다..
아무튼 2002년에 이런 게임의 원작을 만들었다니 너무나 놀랍습니다.
지금 해도 전혀 부족함없는 맵구성과 게임의 구조 설정이더라구요
평점 94점에 끄덕여지는 작품였습니다.
처음하는 분은 절대로 단숨에 달릴 수 있는 그런 액션 게임이 절대 아니며,
다크소울 같은 게임할 때처럼 차분히 해야하는 작품이고, 정말 뜯어볼 수록 잘만든 작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