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크리스마스 선물인것같습니다.
요새전 마치고 마지막 저장 하고나서 타워 올라가서 로라전, 전봇대, 마이라까지 한번에 끝냈네요.
전봇대에서 탄약 정말 싹싹 다 쓰고 마에라전에서 거미로 연명하면서 버텼네요.
너클이랑 무한 탄약 그리고 무슨 권총 이렇게 준다는 안내문 읽고 저장하고 껐네요...
저격총을 못먹어서 로라 죽이고 나서 계단내려오면서 저격총 얻었네요.. 정말 저격총 아니였으면 하;;;;;
서바이벌은 30시간 넘게 걸렸고 클래식은 9시간 넘게 걸렸네요...
뭐 당분간 밝은 게임으로 힐링해야겠네요..
k-hunk님께 감사드립니다. k-hunk님의 공략동영상이 있었기에 클래식을 깼습니다. ^^
첨언1
게임중 가장 힘든건 게임자체의 공포적 압박도 있겠지만.. 스테파노전을 통해 경험한 튕김현상입니다.
그후 마이라전까지, 아니 크레딧 올라갈때까지 튕길것같은 압박이 심했죠..
정말 마이라까지 잡고 이제 끝났는데 화면전환되거나 어이없이 팅기면.. 다시 로라전으로 돌아가는데..
물론 그런걱정없이 잘 마무리되었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저장을 7번밖에 못하기 때문에 각 보스급들 잡고나서 저장을 하다보니 잡기전까지 동네를 돌아다니거나
하면서 혹은 욕심에 파밍하다가 죽는 과정들을 지속적으로 반복했는데 저장시점을 보스급들 잡기전에 해놓으면
다음 진행에서 죽으면 다시 이전 보스를 잡아야되는데.. 절대 스테파노를 다시 잡고싶은 생각은 없더라고요..
뒷편 테오도르, 전봇대, 마이라를 12시경시작해서 2시넘게 마쳤으니 그부분만 2시간 넘게 한거같네요.
아쉽게도 클래식 마치면 나오는 사진에 총진행시간이 스샷되지 않아서 그건 좀 너무 아쉽더라고요..(스샷찍다 팅할까봐 ㅠㅠ)
클래식 클리어 축하드립니다 세이브압박과 튕김의압박을이제 자유롭게 무한무기와 너클로 걸어다니면서 패고다니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네 이제 무한탄약을 얻었으니.. 음흐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