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패치로 잔불전에 지원 화력이라는 시스템이 추가되었습니다. 이하 패치노트 발췌.
세이렌 작전 '잔불전'에 아군 지원 화력을 추가
'잔불전'의 출현 함선 변경으로부터 30일이 지나면 자신이 개방한 잔불전에 도전하는 전투에 하기의 효과가 적용됩니다.
'결의의 포격' : 아군으로부터 지원 포격을 1번 행하고 또한 일정 시간동안 적에게 지속 데미지가 준다. (잔불전 출현 함선 변경으로부터 시간이 흐를수록 데미지가 UP)
그리고 오늘 패치 후 지원 화력에 대한 데미지 계산식이 공개되었습니다.
1발당 데미지 : 293 * 잔불전 개최로부터 경과한 일수 - 8000 + 35
위 계산식에 의하면 27일 전까지는 데미지가 음수라 지원 화력의 효과가 없습니다. 그래서 30일 이후에 적용되는 식으로 한듯 합니다.
끝의 35는 랜덤 데미지인데 랜덤 데미지의 평균값입니다.
포격은 총 15회로 이루어지는데 처음 10번까지는 주기가 짧고 (0.16초) 마지막 5번의 포격은 느리게 발사됩니다. (3초마다)
즉, 지원 화력의 총 데미지는 4395 * 경과 일수 - 119475 입니다.
중일섭 기준 아크로열 META는 3월 18일 개최되었고 개최된지 28일이 지났습니다. 내일 모레(17일)가 30일째지만 중섭공지에 따르면 31일 이후(2021.4.18 ~ 2021.6.10)동안 지원 화력을 받을 수 있다고 써있습니다. 실제로 언제 적용될지는 봐야 알겠네요.
90일이 경과된 기준으로 아크로열 META에서 지원 화력을 받는다면 약 276,000 정도의 데미지를 줄 수 있고 이는 아크로열 META 15티어의 총 내구(142만)의 19.4%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12시 자정때 아니면 도움을 받기 힘든 잔불전이다보니 이번 시스템이 나온 듯 한데 초보자들에게는 특히 유용해보입니다.
생각이상으로 아픈 딜;;
스펙이 충분하지 않은 사람들한테 정말 유용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