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할 정도로 게임성이 좋아져 당췌 프랜차이즈로 어느 팀을 골라 한 시즌을 나야할지 고민하게 만듭니다. 이거 심각한 거예요.
더쇼08부터 해왔고 매번 실제와 비슷한 성적이나 스탯들을 바래왔습니다. 그렇기에 유저분들께서 올려주시는 슬라이더도 저장해가며 감사히 게임을 했었습니다.
한데 제가 게임치이다보니 가뜩이나 안 되는 타격이 잘 될 리가요. 언젠가부터 나이를 먹으며 든 생각이 있습니다. 내가 게임을 즐기려고 하지 스트레스 받으려고 하나, 하는.
올해는 기본 슬라이더도 훌륭하게 느껴집니다. 상대 투구 스피드 빠르게 하지 않습니다. 게임에서라도 뻥뻥 때리며 스트레스 풀고 싶어서요. 그 덕에 매일 한 판씩 하는 연습 경기가 재미있습니다.
이번 시즌 100승 목표로 게임에서나마 선수들 스탯 세탁 좀 시키겠습니다. 뻥튀기로요.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런지…
얼른 개막 로스터 받아서 시즌 돌입하고 싶네요.
모두 즐쇼하십쇼 ^^
개막로스터가 4월 6일로 예상들 하시던데 저도 기다려지네요 ㅋㅋ 더쇼24가 너무 재밌습니다 ㅋㅋ
그러게요 ^^
본인에게 맞는 피치스피드로 즐기는게 가장 좋다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스트레스 풀려고 패드잡는데 붕붕 바람만 가르다 패드 던지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더 쌓이자나요^^
콩심이 좀 찾아주세요
드디어 모심이와 팥심이의 만남 성사 ㅋㅋㅋ
저도 벌써 몇팀째 다시 하고있는지 모르겠어요 ㅋㅋ
좋아진 점도 있고 몰입은 역대급이라고 생각하지만 반면 십 년이 넘는 세월동안 고쳐지지 않는 고유 버그나 오류도 그대로인 듯 암튼 재미는 있습니다 페이스 온 특히 맘에 듭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