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무런 감흥도없이 한해가 바뀌어 버리고.. 아무것도 달라질게없는 하루하루네요.
오늘 커마소개는 겨울왕국 엘사 커마입니다. 금단의 영역에 손을 댄것같은 기분이 드는군요.
제가 커마 만드는걸 보고는 제 동생이 겨울왕국 엘사를 한번 만들어보라는말에 생각도 없던
엘사를 손대고 완성된김에 먼저 올려봅니다. 머리스타일에서부터 이건 불가능하다싶었는데
어찌어찌 해결책을 찾은것 같습니다... 엘사..라기보단 엘사 코스프레를 한 귀여운여자애
정도로 보시면 위화감이 조금 줄어들겁니다.....
엘사의 표정을 조금이나마 살려서 스샷을 찍기위해 눈썹을 개구쟁이같은
짝짝이 눈썹을 사용했지만 인게임 내에서는 무표정이기에 평소같은 보통눈썹을 사용합니다.
땋은 뒷머리도 인게임에서는 굳이 앞으로 넘기지말고 평범하게
뒤통수에 곧게 붙여두어도 좋습니다.
어짜피 뒤통수만 보게될 저희 입장에선 차라리 이게 더 나을수도있습니다.
사용 악세및 사용 코스트입니다.
얼굴 메이크업이 평소랑 조금 틀린게 있다면 홍조와 입술이 좀더 진해지고
아이라인을 검은색이 아닌 보라색으로 라인을 넣어주었다는점이군요.
아이라인은 메이크업만으론 부족함이 있어서 페이스페인트 부분에서 추가작업을 해주었습니다.
그럼에도 스샷에선 항상 티가 잘안나는군요...
작업 과정 스샷.
엘사 헤어스타일의 난관을 해결시켜준 만능의 뒤통수 파츠.
파츠 크기가 너무 크면 머리가 대두가 되기때문에 적당하게 맞춰줍니다
어짜피 윗머리밑 옆머리는 파츠를 추가하기때문에 욕심낼필요없습니다.
허전한 옆머리를 먼저 채워줍니다,
우선 왼쪽스틱을 이용해서 파츠의 위치를 앞으로 쭉 돌려줍니다.
이제 방향키를 이용해서 시계방향으로 올려주시고
똑같이 방향키를 사용해서 다시 제자리 방향으로 돌려줍니다.
살짝 내려주면 모양이 잡히는데 이제 크기조절및 스틱을 이용해서 자리를 맞춰주면됩니다.
어짜피 다시 아래로 내릴거면 앞에서 들어올릴때 좀 덜 올리면 되지않나 생각하실수도있는데
각도가 전혀 달라집니다.
반대쪽 파츠도 동일하게 적용합니다.
앞에선 스틱을 이용하고 여기선 방향키를 이용해야합니다.
윗머리와 뒷머리를 같이 해결합니다,
한가지 알고가셔야할건 부착할때 기준이 저쯤에 위치하게 되기때문에
인게임에서 움직일때 뒷머리가 단정하게 고정되는게 아니라 많이 찰랑거립니다.
혹시나 저처럼 괜히 헤매실까싶어 추가하자면 파츠를 굳이
이리저리 돌리실필요없고 그냥 앞으로 바로 들어올려서 꺽어주면 편합니다....
이 단순한걸 빙글빙글 돌려가면서.. 옆에 붙이기가 어렵다고 좌절했던 저....
두번만 움직이면 끝날것을.....
나머지 악세칸으로 앞머리 하나 추가시켜주시고
코스트도 없고 뭐 크게 붙여줄것도 없는지라 배경으로 사용했습니다
같은 선상에 위치시키는것 보단 거리를 두고 크기도 차이를 두는게 자연스럽습니다.
엘사 가조립 완성!!
같은 색으로 머리 파츠는 모두 통일시켜주세요. 흰색이 아닙니다.
눈결정은 하얗게 칠해주면 단 두컷만에 채색 완료!!
평소처럼 분칠을 해주는데 조금더 짙게 해줍니다. 앞서 얘기했듯이 아이라인도
추가해서 조금더 짙게 그려줍니다. 실제로 보는게 차이가 확실합니다.
엘사 커마 완성!!!!
역시 표정을 지을땐 이 눈썹을 사용해야 느낌이 팍 오는듯합니다.
아 정작 만들면서 다른 얼굴을 써볼생각을 안했는데 만약 만드신다면
다른 얼굴도 한번 사용해보시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더 어울리는 얼굴이 있을지도....
(-_-) (_ _)
감사합니다.
조만간 코디칸 정리를 한번 해야할듯 싶네요.
이것저것 만들다보니 결국 저장칸이 두어칸밖에 남지않았는데,
기존 커마를 재탕해서 만든것도 몇개있고, 따로 하나씩 소개하기엔 많이
부족한 커마들이 몇개있어서 나중에 몇개 추스려서 간단하게
소개하고 정리해야겠습니다. 새로운 칸 확보를 위해
어쩔수없는 희생이.... 그럼 다음에 또뵈요!!!!!
다음 커마 소개 미리보기
동방프로젝트 [레밀리아 스칼렛 & 플랑드르 스칼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