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그 빌어먹을 수집요소!!
특유의 그 유비식 오픈월드의 특징으로
미친듯한 수집요소가 맵에 널린게 사람을 질리게 만들어서
이때까지 시리즈 자체를 무시하다가 혁신적으로 바뀌었다는 평가를 보고
정말? 하는 생각에 오디세이로 입문하여 완전히 빠져들어 오리진까지 즐기게 되었는데
이 돌대가리는 그걸 그새 까먹고 블랙플래그 - 로그를 사버린 것입니다.
덕분에 그래픽이나 전투, 편의성등은 다 제쳐두고
둥둥 떠다니는 뱃노래 조각 등을 보기만 해도 토할 것 같아 두어시간 억지로 하다가 그냥 꺼버렸습니다.
수집요소따윈 그냥 무시하면 된다지만
논리적으로 제가 어떻게 잘 설명을 못하겠는데
심리적으로 극렬한 거부감이 드는 것이 유비식 오픈월드의 정점인 구작들은 도저히 못하겠네요...ㅠ.ㅠ
묘하게 수집하게만드는 시스템이죠. ㅎ 저는 그런 수집 요소를 전혀 진행하지 않았던 무덤덤한 사람 중 하난데.. 오디세이에서는 ?를 다 하게 되더군요.
에지오 동생이 하던 깃발 모으기는 정말...ㅠㅠ 안하자니 찝찝하고....하자니 막막하고...
깃털입니다! 에지오 트릴로지할때는 저도 괜히몰입되서 깃털 다줍고다녔네요 ㅋㅋ
앗...다른 작품에 깃털이랑 혼돈이..ㅋ 동생이 원하던거라 외면하려다 다시 잡으러 가는..ㅋ
저도 그래요ㅎ 왠지 안하고 물음표인 상태로 냅두면 찝찝하잖아요ㅋㅋ 위쳐3 스켈리게 바다의 그 물음표들도 배타고 다니면서 다 수집했었음ㅋㅋㅋ 오히려 오리진이나 오디세이 물음표들은 할만 하던데요ㅋㅋ
어크3였나요 신문지 날라다니는거 먹으러다는게
확실히 전작 보다는 오리진이나 오디세이가 수집은 더 할만합니다.
오리진이나 오디세이 수집은 딱 적절한거같아요 너무많으면 부담되고 손해보는거같아서 ㅋㅋ
ㅋㅋㅋ 린정합니다 유비식 수집요소는 불편한게 확실하게 있어요 오리진 오디세이부터 달라지긴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