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오디세이 본 편과 DLC를 모두 끝냈습니다. 총 플레이 시간이 305시간쯤 되네요.
아틀란티스 편 하다가 흥미가 식어버리는 위기가 한 차례 왔지만 아이템+능력 빌드 변경해가면서 극복했습니다ㅋ
저에겐 오디세이가 어크시리즈 입문작이고 너무 재밌게 즐겨서 다른 작품도 즐겨볼까 합니다.
세간에는 오디세이가 어크 시리즈 중 최고 존엄이라는 평가가 있어서 다른 작품을 하면 실망할 것 같아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오디세이 이후에 한 편을 더 한다면 오리진, 발할라 중에 고르려고 하는데 어떤 작품을 선택하는 게 좋을까요?
오리진 추천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르겠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오리진과 오딧세이는 전체적으로 비슷한 분위기이지만, 발할라는 완전 다른 분위기입니다 오리진 -> 오딧세이 -> 발할라 이렇게 전부 플레이 했었지만 발할라는 초반 적응이 꽤 힘들었고 게임도 중간중간 흐름을 끊어버리는 컨텐츠들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발할라보다는 오리진하고 발할라로 넘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발할라는 절대 비추 합니다 차라리 어쌔신 크리드3 리마스터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