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 시리즈를 사랑하는 아재 유저입니다.
항상 플스로만 달리다가 처음으로 엑박 진영으로 플레이 했네요.
간만에 용 시리즈가 땡겼는데, 7을 다시 달릴 엄두는 안나는 상황에서
한패가 가능한 6을 한번 해볼까 하고 고민 하던 중에
마침 주말 무료에 떠서 살짝 한번 해볼까?로 시작했다가,
하우롱투비트에 플탐은 20시간이 넘는다 되어 있어서 엔딩은 못보겠지 싶었는데
초반에 몰입도 잘되고 생각보다 메인 자체 분량은 많지 않아서
사이드 무시하고 이지로 쭉 달렸더니 방금 클리어 했습니다.
덕분에 주말 밤을 연이틀 풀로 불태웠네요.
-사이드 한두개 딱 깨고 중간에 스틸이랑 전투 몇번 리트 하고서 대략 13~14시간 정도 걸렸는데,
빡세게 실수없이 달리면 메인만 미는건 12~13시간 컷이 가능할듯 합니다.
이번작 시나리오는
초 중반 몰입은 잘 시키는데, 떡밥 풀어내고 - 진행하는 결이 좀 아쉬운 느낌이긴 합니다.
추후에 기회가 닿으면 소장용 구매도 고려는 해보고
다음작일 용 8도 기대해보고, 언젠가 나올 기무타쿠's 3탄도 언젠가는 플레이 예정입니다.
시간 있으면 사이드인 청춘드라마도 해보세요! 이게 메인보다 더 좋았네요
저도 무료로 엔딩봤네요. 극초반은 이걸 무료라고 계속해야되나 싶을 만큼 별로였는데 사건 전개되면서 흡입력이 좋다 싶었다가 중후반부가 너무 아쉽네요. 중후반부에 스케일을 키우다보니 해결하는 과정이 비약이 심해져서 아쉽더군요. 아마 다들 비슷할 듯.
청춘이 잼남 매력 여고딩들도 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