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에선 힘+15, 마+10, 내+12, 속+12, 운+10의 스탯 뻥튀기가 되어있습니다.
3오토용 + 혹시라도 기습 당했을 때 만일의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스킬 구성입니다.
사실 3오토용으로 시작하기에 더 좋은 페르소나들이 수두룩하지만 효율따윈 모르겠고 외모 보고 선택했네요.
실제로 후반가면 맞아죽는 경우보단 상태이상 걸어대는게 짜증나서 내구보다는 상태이상에 덜 걸리고 잘 피하라고 운과 속에 스탯을 몰아줬습니다.
정신내성과 순간회복을 같이 달아준 배경에는 순간회복의 1턴의 기준이나 정확한 효과를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지
상대방 공격 -> 주인공 상태이상 -> 주인공 턴 오면서 바로 회복 이렇게 알고있는데 어째서인지 가끔 회복이 안될 때가 있어서 동시 채용.
3오토 티타니아에서 교체 메기도라온으로 쫄 정리용으로 만든, 지금 저를 고민하게 만드는 장본인입니다.
저승의문은 고유기 + 즉사 부가효과라는 장점이 있긴한데, 3오토 버프 + 마99 + 같은몹 기준으로 메기도라온보다 최대 150까지도 대미지가 낮게 나오더군요;
고유기의 즉사를 살리려면 운에 투자를 해야되는데, 타나토스의 레벨 때문에 마속운을 동시에 99를 올릴 수가 없고, 속을 낮추자니 미스가 문제고..
그렇다고 마를 포기하고 속운을 올리면 정작 마법 대미지가 시궁창에 즉사 안뜨면 망.
결국 그래서 고유기를 살릴 것이냐, 아니면 원래 목적대로 메기도라온만 남기고 부동심 같은거나 달아줄까. 여튼 참 애매하네요.
원래 타나토스의 컨셉으로 마속99찍고 죽어줄래 없이 메기도라온만 뻥뻥 날리던애였는데, 타나토스를 써보고 싶어 3회차 들어오면서 리셋된 앨리스입니다.
죽어줄래의 확률을 살리기 위해 운99, 마댐이 필요한 스킬은 없으니 속에 몰아주고 어차피 운99 찍었으니 돈 보급요원으로 채용.
장신구에 기공대 껴주고 방어구에 승기의조끼(운+5) 껴주면 운99는 맞출 수 있어서 걍 속에 5를 더 줬습니다.
뭐 여튼, 제가 즉사스킬을 딱히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다가 적들 내성 신경쓰기가 귀찮아서 쫄 정리는 타나토스로 하고 죽어줄래는 가끔 재미로 사용하는 정도로..
결국 돈 뜯어내는 혼란이 메인이 되어버렸네요.
버프용 사타나엘입니다. 수치좀 이쁘게 맞추겠다고 내75 속70 운70 하면 어떨까 싶었다가
공격스킬도 없고 인왕자세 달아줄건데 속도가 무슨소용인가 싶어 그냥 내77 운70으로 맞춰줬네요.
이번작은 P4G처럼 올 흡수+반사 떡칠에 스킬구성도 나름 맞춰지는 그런 세팅이 거의 불가능해져서 속편하게 사타나엘을 버프요원으로 채택했습니다.
여담으로는 내성과 인왕자세의 효과가 중첩이 되서 평상시의 1/4 정도로 대미지가 들어오고, 여기서 작정하고 완전신주 달아주면 들어오는 대미지는 1/8이 됩니다.
많이들 하신다는 총잡이 아르센입니다.
첨엔 승포달고 쫄 정리로 쓰다가 후반부에 카운터에 반사 이런애들 줄줄이 나오길래 짜증나서 보스전 전용으로 만들었습니다.
빙결흡수 대신 얼리댄스를 달아도 될 법 하지만 나중에 나오겠..지 싶은 챌린지 난이도를 대비해 결국 약점 두 개를 커버해주긴 했는데,
정작 보스들 중에 빙결마법이랑 축복마법을 쓰는 놈이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는게 아이러니하네요.
히든보스 겸용으로 인왕자세를 박은 갓-시츠네입니다.
이 스킬 구성으로도 굴리는데는 크게 문제 없는 듯 하고, 어차피 어드바이스랑은 궁합이 별로 좋지도 않고해서 딱히 바꿔주고 싶은 생각이 안드네요.
얼리댄스 대신 인왕자세를 넣어준 건, 제 스타일 상 풀피유지가 쉬운 마법계 페르소나는 맞아도 급사하지 않으니 회피로.
체력이 깎이는 물리계 페르소나는 못피하면 재수없게 큰거맞고 급사할 수 있으니 안정적으로 가자는 플레이 스타일 때문입니다.
저번에 한 번 올렸던 글인데, 7방 이상만 뜨면 팔척보다도 더 높은 대미지를 뿜어주시는 휘시 카구야 선생입니다.
지금보면 스킬 구성에서 완전 초반부터 카구야를 사용할게 아니면 마술의 소양은 빼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2회차에서 만들어놓고 하드 사신한테 대미지 테스트 몇 번 해본 뒤 그 이후로 한 번도 안써봤습니다..
원래는 힐러로 쓰려고했던 이슈타르인데 사타나엘이 메시아라이저를 가져가면서 전서에 쳐박혀 나오지 않는 이슈타르 되겠습니다.
사타나엘의 메시아라이저를 다른 스킬로 바꾸고 힐러를 이슈타르로 굴리는 방법도 있겠지만 한 번 더 교체하는것도 귀찮더군요;
3오토용으로 쓰자니 티타니아는 그래도 빛 어둠에 내성이라도 달려있는데 얘는..
다 올린 건 아니지만 일단 여기까지. 3회차도 중반쯤이고 4회차는 챌린지 난이도 나오면 마지막 회차 할 겸 잡아야겠네요.
그럼 다들 재밌는 페르소나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