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엔딩보고 싶어서 난이도를 매우 쉬움으로 하고 달렸더니
벌써 엔딩...
전작에 비해서 당연하겠지만 전투시스템이나 기타 등등이 발전해서
하는 재미가 더 증가했네요...
다만...피시판으로 하는데,
최적화 문제가 있는지 다른 문제가 있는건지
제 경우 메뉴창을 열었다 닫으면 프레임이 급락했다가
한참뒤에 풀리는 문제가 발생해서
살짝 짜증난 상태로 플레이를 했었네요 ㅠㅠ
(이게 지역마다 같은 현상이 발생하면 내 컴이 구리구만 할껀데...
안 그런 곳도 있고 그런곳도 있고;;
다행히 엔딩 막바지엔 그런 현상이 생기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엔딩보고 난 뒤에 느낌은...
이거 아무리 봐도 3편 노리고 마무리 지었네 라는 느낌;;
라이자의 고향 친구들은 섬에 돌아갈거라고 여러번 얘기하고,
1,2편에서 만난 동료들은 언젠가 또 만나자는 식으로 얘기하는 걸 보면
3편은 쿠켄섬에서 스토리가 시작될거 같기도 합니다.
뭣보다 필후사라는 존재(들)이 명확하게 마무리 된 느낌도 아니고
또 있을거 같이 얘기를 전개해대니;;
어찌됐던 라이자의 아틀리에3편이 나와서 마무리 되거나 차기 아틀리에 시리즈에
반가운 얼굴로 봤으면 하네요...
3편은 나올수밖에없다 생각하고잇어요 일단 휘를 그렇게 보내버린시점에서 3편은 모종의사건으로 필후사 서식지로 그 남녀커플? 스승애들이 사건갖고와 가게되고 그담에 거기서 열심히 파밍하다 휘를 만나서 오열하는 그런장면이 그려지네요 휘랑 힘을합쳐 적을 물리치고 아..휘랑또해어지네 안나와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