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했던 여러 아틀리에 시리즈중에 가장 괜찮았던 스토리와 결말이었던 거 같습니다
소피1에서 책 상태였던 플라흐타가 어째서 소피가 살던 집 책장에 있었는지를 이제서야
알게 되기도 했고, 어떻게 라미젤(소피의 할머니)+플라흐타+소피 이렇게 연결고리가 되었는지도
알게 됐네요.
여신 엘비나도 귀여웠고 전투 시스템, 환경 변화를 통한 시스템등등
이전에 했던 아틀리에 시리즈와 비교하면 꽤 재미나게 했던거 같습니다.
다만...최적화가 살짝 문제가 있는지 딱히 고사양을 요하진 않을 그래픽인데
특정 상황에서 프레임이 떨어지거나 뚝뚝 끊기는 현상이 있던게 살짝 아쉽네요.
소피의 아틀리에3...나올수 있을려나요. 어쨌든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