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쯤 수원메쎄 도착
이 줄이 뒤까지 이어질 줄 몰랐습니다.
햇빛은 쨍쨍하니 더워지는데 기다리느라 꽤 힘들었네요.
곳곳에 명일방주 온리전 홍보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돌아다니다 드디어 만난 텍사스와 엑시아
명일방주의 마스코트
귀엽습니다. ㅎㅎㅎㅎ
행사장 중앙 초대형 당끼 사장
트위터에 인증하면 도장 하나 받을 수 있는데 네트워크로 인해 밖에 나가서 로딩하고 왔습니다..
명일방주 한국 온리전 개최를 맞이하여 오퍼레이터들의 축하 영상도 재생!
매번 해외 행사에서만 보던 것을 우리나라에서 한국말로 들으니 정말 감격스럽더군요.
오퍼레이터 월과 음악 감상 월
이렇게 보니 오퍼레이터들 많더군요.
해묘와 유이, 한국 성우분들의 축하 서명
구자형 성우의 사인은 정말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얼테네이트 존의 이격 오퍼레이터들
스카디 예뻐요 ㅋㅋㅋㅋ
사이드 스토리 회고존에선 이벤트 일러스트와 대표 오퍼레이터 입간판이 전시
곧 시작될 츠빌링슈튀르메의 가을 이벤트도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 공지의 ??가 비비아나와 비르투오사였지요.
애니메이션 월 뒷편에 위치한 명일방주 led 네온
세 개의 미니 게임존에선 체험을 통해 소정의 상품 획득 가능
룰렛을 돌려 스티커를 얻고 공으로 원석충을 맞춰 엽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미니게임은 대기하는 사람이 많아서 줄을 포기했었네요.
그래도 보상이었던 부채는 끝날 때 가서 얻어왔습니다.
입구 쪽에선 타투 체험도 운영했습니다.
에기르 문양으로 신청했는데 2번의 실패 끝에 겨우 성?공
보너스 미션 2 였던 qr 코드 찾기
달성 보상으로 스티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미션들을 완수하고 보상을 받으려는 박사님들
중간중간에 sms 퀴즈 이벤트도 진행했었는데 네 번 시도했지만 실패
그라니, 첸, pv 음악, 성우 묻는 문제가 기억나네요.
메인 스테이지의 mc로 박동민님이 진행
첫 번째 스테이지 성우 토크쇼로 김하루 , 김예림, 장예나 성우가 참여했습니다.
담당하셨던 오퍼레이터 관련 이야기와 퀴즈쇼를 진행했는데요
mc였던 락동민은 실버애쉬 연기에 도전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어진 rz cos 팀의 코스프레 쇼
프로 팀 답게 높은 수준의 코스프레를 볼 수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퀴즈 쇼를 진행, 정답자에게 메인 스테이지 종료 후 단체 촬영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밴드 음악 공연도 이어졌는데 서있는게 힘들어서 뒤로 빠져서 들었습니다.
선곡과 음량 때문에 뒤로 빠졌던 것이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이 되었네요.
뒤에서 듣는데도 음량이 상당히 컸습니다.
메인 스테이지 밖에서도 코스프레 팀을 세 차레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마지막은 18시부터였는데
엑시아, 텍사스와 함께 포토존에 이어
마지막까지 행사장에 남아 박사들을 배웅했습니다.
다들 나가진 않고 사진만 찍고 있길래 당당하게 인사하며 나갔습니다. ㅋㅋㅋ
굿즈들
2차 창작 부스는 하나만 노렸는데 티셔츠는 품절로 못 샀고 시간 맞춰가서 싸인 받고 왔습니다.
입장 때 받은 가비알과 각종 미션으로 받은 상품들
공식 상품으로 아크릴 스탠드와 한정 패키지 가차 도전했는데,
3미즈키나 3패신저는 잘 피해갔습니다. ㅋㅋㅋ
포토 카드는 끝날 때 가서인지 맞춰주려고 하셨는데 다른게 없다고 비비아나 중복으로 받았네요.
나빴던 점들도 있었죠.
줄관리와 되팔이, 그리고 통신 문제
들어가자마자 2차 창작 부스에 줄 섰지만 관리가 안되어서 길도 막히고 사람들에게 치이고
공식 굿즈 줄 갔다가 7시간 기다려야한다고 해산시켜서 포기하고
돌아서니 보이는 그 많은 쇼핑백들…
각종 인증 미션에서는 통신 문제로 바깥에 나갔다와야 했고,
결제도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아서 많은 불편함도 겪어야했지요.
미니 게임등 다른 것들도 체험하려고 줄을 서다보니 다른 일반 코스어 분들과 사진 찍지는 못했네요.
그래도 이런 문제가 결국 인기로 사람이 몰려 발생하는 문제이니
다들 조용히 잘 즐기시고 있구나 생각들었습니다.
사실 저도 글 잘 안쓰고 조용히 하고 있으니까요
이렇게 한국 박사님들의 화력이 보였으니 다음 행사 기대해도 되겠지요
마무리로는
다들 다음 가챠 성공하시길 ㅋ
박동민 MC 님이 진행하셨군 ㅎㅎ
저기서도 뵙던 분을 여기서도 뵈니 뭔가 웃음이 나왔네요
흑흑 최강케오베 책 갖고 싶었는데 부럽네용
그래도 공식은 물량 많겠지 하고 2차 부스부터 달렸습니다. 진짜 줄 장난 아니었네요.
앗...출구에서 배웅까지 해주셨었군요 ㅜㅠ 못 찍은게 아쉽네요 잘 봤습니다
행사 끝까지 있다 가니 이런 구경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