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충에 야근으로 점철된 생활이라 -_- 잠시 삐대러 가서 1시간 달리다 오고 소감씁니다.
1. 전작시리즈의 의 미션진행방식을 탈피 (아예탈피는 아니지만..) 전작은 1미션깨고 2미션깨고.. 등의 그냥 맵골라 다음미션 형식에서..
초기 본진 선택 (존나큰섬 - 다리연결 중간섬 - 좁은섬군도.. 순으로 초반 난이도.. 결정.. 맵마다 특성은 있긴있어요 첫번째 넘쳐나는 전력파워 두번째맵은 풍부한 광물자원..
세번째 뛰어난 자연환경 -_-..) 멀티세션이란 기능이 추가돼서 점점 테크트리를 올리면 옆지역이 해금되거나 미션이 풀리는 방식입니다.
일단 초기의 나의 회사를 정해서 다른 기업들과 경쟁해서 궁극적으로 달의 패지가 되는게 2205의 골자겠네요.. (즉 달은 뭔가 얻는 장소보단 존나 꼴아밖는 장소란겁니다..)
맵의 여러오브젝트 클릭해서 자원을 얻거나 퀘를 얻어서 발전하면서 스페이스바 눌러서 전략맵을 열어서 멀티 관리하거나 미션으로 해금하거나 하는 등의 요소가 있죠.
2. 난이도 해외유저들의 여러말을 들어보면 초반 3가지맵의 난이도는 2<1<3 이나 1<2<3 그다음 난이도 브론즈 실버 골드 아니면 커스텀으로 극악의 하드코어 컨디션가능.
으로 난이도 별로 상당히 차이가납니다.
3. 여러가지 전작보다 나아진점
시티빌드부분에서 대대로 시리즈 전통인 시장 or 시청 주위 주거지 둘둘 말아를 드뎌 2200 년대 들어서 탈피 했습니다.. 그래서 전작보다 더이쁘게 시티 빌더가 가능해졌습니다.
해안가 주거지 라던지.. 도심시 + 산근처 인구유동에따른 주거지 구성이라던지 자유로워 졌죠.. 매우 맘에듭니다..
ps.. 1시간해서 그런데.. 자원표시가 상단에 되긴하는데 전력량은 어서보는지 아시는분 ? -_-;; 전력이 얼마나 모자른지 안보여서..
ps2. 이시리즈의 팬이라면 시작하자마자 옵션에서 키바인딩을 자신에 맞게 싹 갈아버리는게 편합니다.. (갠적으로 맵이동 wasd 에 그근처에 자주쓰는 빈도에 따라 단축키 배정하면
굳 그래서 스피드업 키도 ` 키로 해두죠 전..)
ps3. 게임 사양문제. 처음시장하고 어디 풀옵을 땡겨보실까 해서 땡겨봄(i7 4790k - 780ti FHD 환경임) 네 -_- 프레임 30아래네요.. cpu 보단 gpu를 엄청나게 갈궈댑니다.
비명을 지릅니다.. 제사양엔 초반부에 쓸만한 프레임 유지는 하이옵에 안티 off 라니 전작의 화면 속도가 나옵니다 허허..
ps4. 음 -_- 한패해야겠네요.. 지문이 은근히 많네요.. 메뉴같은 ui 보단 퀘스트와 대화지문만 번역하는게 더깔끔할거같습니다.(기존 한패들은 전부 반대여서 오히려 더이상했음..)
anno 2205 rda 툴이 빨리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차후 dlc 로 예상되는건 초반 본진 섬의 종류 건물팩 회사로고 등이 있겠네요. 오히려 심시티같은 형태에 가까워져서 1년이상 팔수도있을듯..
시리즈 특유의 생산건물 극대화는 아직까진 별차이 못느끼겠는데.. 좀있어봐야 알듯..
전력량은 왼쪽 하단 번개표시입니다..거기에 마우스 대시면 정보가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