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1회차 소감

[벅뻑이]

생각보다 훨씬 재밌었네요.

악마성이 현역이었던 때는 그냥 구경만 하고 플레이는 안 해왔었고, 본작도 처음엔 그냥 거르려고 했지만

일단 잡아 보니 만족스러웠어요.

보통 난이도로 시작했으면서 블루로즈, 어지간한 패시브샤드들을 다 키우는 등 세팅을 다 마치고 나니

막판의 보스 셋이 다들 금방 죽어 버려서 되려 웃기기까지 했네요.

아쉬움들이 좀 있었지만 어지간한 건 '아무렴 어때'로 끝이었고, 미리암의 스토리를 좀 더 보고 싶었다는 것

정도가 가장 컸네요.

이제 어려움 플레이와 나이트메어 플레이 등도 해야겠네요. 후속작이 나와주길 바라고, 나온다면 그때는 

바로 사다가 하고 싶어집니다.

[Lawrence Williams]

당연히 후속작 계획은 있지만, 급선무는 펀딩 리워드 전달이라고 합니다.

게임 모드, 신규 캐릭, 콜라보 등이 남아있기 때문에 후속작은 좀 더 늦어지겠지만 게임은 점점 더 완성도가 높아지겠네요.

[벅뻑이]

악마성처럼 애니 제작까지 가는 것도 좋아보이고요.

[Lawrence Williams]

애니메이션 제작은 아직 모를 일이네요.

감독은 악마성 시리즈의 감독이라서 게임은 믿을만 하지만, 아직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만큼의 캐릭터의 매력을 쌓지는 못한 것 같아요.

시리즈가 좀 더 장기적으로 성공을 거두어야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