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우 유로 08부터 해서 어느덧 피파를 즐긴지 9년이 되어 가네요 ㅎㅎ
13부터는 현질을 꾸준히 하다 보니, 느껴지는게 있습니다.
가장 큰 포인트는 코인 시세에 너무 집착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투자한 금액 언제 현금으로 회수하지 하는 생각을 안 하다 보니(쉽게 말하면, 마지막에 코인을 현금화 하지 않습니다)
포인트 구입한 금액이 그냥 피파 잼있게 즐기는 투자 개념입니다.
그러다 보니, 처음에는 내가 선수 샀던 금액 가지고 더 좋은 선수를 살 수 있는데 하는 생각을 해서 되게 비쌀 때 산 걸로 괴로워 했는데,
결국 신작 나올 때쯤 되서는 어짜피 좋은 선수 사 놔도 안 하는 건 마찬가지더군요.
그리고, 많이 해 보신 분들은 느끼시는 부분이지만, totw/토츠/토티 모두 감성이지 기본 선수 속성 자체는 많이 바뀌지 않습니다.
잘 하시는 분들은 어짜피 토티가 아닌 그냥 골카로도 잘 하더군요.
이번작은 비싸게 샀더라도 선수 스탯 쌓는 재미로 끝까지 안 팔고 플레이할 생각입니다.
(위닝도 재미있는데, 마이클럽 선수들이 스텟이 기록이 안 되는게 좀 아쉽더군요 ㅎ)
그리고 점점 호날두/메시에 대한 욕심이 사라지네요(14부터는 항상 마지막 스쿼드에 호날두가 남아 있습니다 ㅎㅎ)
한 10~20만원 정도 투자하면 딱 적당한 것 같습니다.
이번17은 게임성도 정말 잘 나온듯 해서, 오랫동안 잘 즐길것 같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저한테는 피파가 최고의 게임이네요 ^^
모두 즐피파하세요~
적극 동감입니다 :-) 피파 16 토츠 스쿼드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 재미가 없더라고요 ㅡ ㅡ 무과금인 지금이 더욱 재밌습니다 ㅎㅎ
저도 딱 3만원만 현질하고 안하려구요. 다행이 괜찮게 나와서 아주 만족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ㅋ
그동안 무과금으로 하다 약 4만원 정도로 첫현질을 했는데 돈도 쉽게 모이고 선수도 한동안 쓸만한 애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전 만족스럽게 겜 하는중이에요
매년 지르고 있는데요 ㅋㅋ 한번만이라도 메날두좀ㅠㅠ
20만원을 적당하다 말하는 게임 EA 이 개새들
저도 공감합니다. 조금씩 코인 모일때마다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선수 능력치 일일히 비교해가면서 스쿼드 꾸리는게 훨씬 재밌네요 17 엄청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16에서 50렙 찍어서 코인부스터 덕은 보고 있습니다.
3만원만하면 부족하지않은 얼티할수있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