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빈
선수별 코인시세 및 전체 선수 데이터베이스를 쉽게 확인가능하다.
피파 얼티밋 하는 유저들에겐 필수필수필수 사이트(어플도 있음)
세부 능력치, 약발, 스킬무브는 물론 히든능력치나 체형까지 확인가능하니 피린이들은 필수로 챙겨보자.
www.futbin.com
스쿼드 케미스트리 (케미가 안나와요)
스쿼드 짜다보면 선수끼리 연결된 선, 혹은 선수 포지션에 색깔이 보일텐데
녹색-노랑-빨간색(좋음-그럭저럭-구림) 이렇다.
이걸 좋게, 최소한 그럭저럭으로 유지하면 선수 능력치에 버프받아 보너스가 붙고,
구림으로 가면 오히려 카드에 써진 능력치보다 디버프를 받아 구려진다.
어떻게 좋게 유지하느냐? 옆에 있는 선수랑 국가 or 리그를 맞춰주면 된다.
- 같은 리그 + 같은 팀 + 같은 국가 : 녹색 (+2점)
- 같은 리그 + 같은 국가 or 같은 팀 선수 : 녹색 (+1점)
- 같은 리그 or 같은 국가 중 하나만 충족 : 노란색 (+-0점)
- 리그, 국가 하나도 안맞음 : 빨간색 (-1점)
대충 위에 조건으로 최소 0점을 유지하면 스쿼드 케미 보너스를 만땅으로 받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조건만 알면 스쿼드랑 선수 이리저리 끼워보다보면 대충 이해가 될거임
개인 케미스트리 (케미 뭐 먹일까요?)
잡템중에보면 호크니 헌터니 요상한 것들이 있고 기본능력 옆에 화살표를 몰빵해둔 것을 볼 수 있다.
스쿼드 케미가 잘나오면 능력치 버프 받는다고 위에서 얘기했지?
그 능력치는 기본적으로 모든 부분에 골고루 분배되는데 공격수한테 수비버프가 필요가 없자나.
그럴때 쓰는게 개인 케미다. 공격수용 미드필더용 수비용 키퍼용 다 따로 있고,
뭐 발랐을때 뭐가 업글되는지는 그냥 풋빈 futbin 등을 참고하자.
아래는 퍼온글이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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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시리즈에 입문한 사람들이 이 게시판을 눈팅하다 보면 항상 같은 의문을 떠올릴 거라 생각함.
왜 스쿼드를 4-5-1 포메이션으로 구성한 사람이 많을까?
그렇게 물어본다면 다들 비슷한 대답을 하기 마련.
"이게 스쿼드 짜기 편해요."
아니, 도대체 4-5-1이 왜 스쿼드가 짜기 편한건데?
그 이유를 파헤치면 단순히 4-5-1만이 아니라, 피파 시리즈에 존재하는 여러가지 포메이션을 이용한 스쿼드 구성법을 알 수 있음.
433(3)은 어떨 때 좋은지, 4-2-2-2는 왜 쓰는지, 3-4-3의 장점은 무엇인지 등등등...
(참고로 시작 포메이션은 단순히 케미스트리를 맞추기 위함일 뿐, in-game 에서는 포지션을 자유롭게 변경해서 사용함. 해당 방법은 공지 팁 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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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예시로 주어진 4-5-1 포메이션을 보자.
단순히 특정 선수의 성능에 대해 왈가왈부하지 말고,
우리가 눈여겨 봐야 할 것은 각 영역으로 나뉜 4-5-1 포메이션의 상태임.
일단 4-5-1 포메이션은 사진에 보이듯, 크게 4가지 영역으로 나뉘어짐.
ST와 2명의 CAM, 그리고 CM으로 이뤄진 1번 영역
RM과 RB 둘로 이뤄진 2번 영역
마찬가지로 LM, LB의 3번 영역
2명의 CB, 그리고 GK의 4번 영역
(1번 영역의 CM 포지션이 경우에 따라서는 4번 영역에 속할 수 있다는걸 알아차렸다면 스쿼드 구성에 어느정도 센스가 있는 사람임)
다른 포메이션이라면, 제각기 다른 국적인 4개 리그 선수들로 하이브리드 스쿼드를 구성하기 굉장히 빡빡함.
하지만 4-5-1에서는 각 영역을 적절하게 초록색 케미스트리(같은 리그이면서 같은 국적 or 같은 클럽)로 이어준다면 정말 손쉽게 하이브리드 스쿼드를 완성할 수 있다는거.
그렇다면 왜 4-5-1은 다른 포메이션에 비해 영역이 확실하게 나뉘어지느냐?
간단하게 말하면 LB와 LM, RB와 RM, 그리고 ST 자리가 주변 선수들과 단 2줄로 밖에 이어져있지 않기 때문.
서로 초록색 케미스트리로 엮게 되면 나머지 1줄이 빨간 줄이어도, 전혀 지장없이 10케미가 된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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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4-5-1이 하이브리드 스쿼드를 구성하기 좋은 이유까지는 알았는데,
왜 하이브리드를 해야 하는데?
그냥 단일리그 or 단일팀을 하면 안되나?
답변은 정말 심플함.
하이브리드가 더 싸고 강하니까.
PL이야 워낙 피파에서 강세인 리그이기 때문에 단일리그로 구성해도 충분히 강력하지만,
다른 리그들은 단일리그로 구성하면 필연적으로 몇 몇 포지션에 구멍이 생겨버림.
예를 들어 세리에로 구성한다고 가정해보자.
RB 자리에는 바람불면 날아가는 콰드라도 외에는 선택할 수 있는 선수가 없음.
다른 RB들은 죄다 속도가 80도 안되는 기준미달 선수들이라서.
라리가는 다른가?
스트라이커는 죄다 느려터진 벤제마 수지밖에 없어서 빠른 선수를 찾으려면 81 이나키 윌리엄스, 79 가메이로 까지 내려가야 함.
그 외에 분데스, 리그앙도 마찬가지.
심지어는 PL마저 단일리그로 구성하면 더럽게 비싼 선수들 가격에 혀를 내두르게 됌.
감성을 우선하는 사람이라면 단일 리그, 단일 클럽 팀들이 분명 좋은 선택이겠지만
일단 게임은 이겨야 재밌는거니까.
쉽게 이기려면 스쿼드가 좋아야 하고.
스쿼드가 구멍이 없으려면 하이브리드를 해야 한다.
그리고 그 하이브리드를 쉽게 하려고 4-5-1을 쓴다.
이러면 좀 간단하게 정리가 됐지 않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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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따라왔다면 또 궁금한게 생길거임.
그럼 4-5-1 말고 아까 말해준거,
4-3-3(3)이나 4-2-2-2 이런거 특징도 설명해주세요.
ㅇㅋ 간단하게 스샷으로 설명하고 넘어가도록 하겟음.
(스쿼드는 직접 짜기는 귀찮아서 게시판에 있는 다른 사람들꺼 사용했습니다 이해해주세요.)
433(3)의 특징.
4-5-1은 LB와 LM, RB와 RM으로 이루어진
양쪽 날개를 파란 줄로 이어야 했지만
433(3)은 RM과 ST, LM과 CM 처럼 여러가지로 이어서
양쪽 윙을 더 다양한 선택지로 사용할 수 있음.
그리고 중간 CM자리가 4-3-3과는 다르게 케미 연결선이 3줄이라,
1 초록줄, 1 노랑줄, 1 빨간줄의 조합으로 풀케미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리그 같은 국적 선수들을 이용한 스쿼드'를 짜기 좋다고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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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 4-2-2-2.
윙을 안 써도 된다.
대부분 종이몸 날파리들인 윙어들 특성상
그런 선수들 싫어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스쿼드를 구성하면 단단한 선수들 위주로 쓸 수 있음
물론 그런 이유보다는, 게임이 진행될수록 생기는 거래불가 카드들을 다 이용하기 위해 울며 겨자먹기로 윙 없이 가는 사람들이 태반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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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봤다면
사람들이 자주 쓰는 포메이션과 그 이유,
그리고 내가 앞으로 어떤 포메이션을 써야 하는지 등 여러가지를 알 수 있을거라 생각함.
모르면 글을 내가 제대로 못 쓴거겠고..
그렇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아무튼 다음 편부터는 4-5-1 각 영역에 들어갈 수 있는 선수조합이라던가
초록줄을 이용하지 않고도 하이브리드 잘 만드는 방법
써보지 않고 대충 알짜선수 골라내는 법 등
여러가지를 순서에 맞게 써보려고 함
피파 잘하는거야 내가 알려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잘하지도 못하고.
아무쪼록 피파시리즈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좀 됐으면 좋겠네요
꿀팁추!
저 같은 초보에게 정말 꿀팁이네요.^^
모두가 중고수가 되는날까지~
처음 피파 접하는거라 이런 꿀팁 감사합니다!
이런글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위닝하다가 넘어왔는데 모르는게 태반에 수비가 넘 어렵네요ㅠ
인게임에서 포메이션 변하는거면 1번 예시에서 lm이 cm에서 뛰고 그런건가요?
네 맞습니다, 제가 인게임 포변에 관한 글도 따로 올려놨어요 읽어보세요~
배우고 갑니다 :) 추천!
추천이다!!!~ 받아라!!!~ [ 홀란드 목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