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게임 전문 세이지입니다.
맵 : 플루토니아 맵16 'The Omen'
진행방식 : UV-MAX , 권총(2번 무기) 시작 플레이
실행 런처 : Gzdoom g1.8.2 (with 브루탈모드 2.0버전)
UV-MAX란,
나이트메어 제외 최고난이도인 UV=Ultra Violence로 하여
킬수 100%, 시크릿 100%으로 진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 실제 영상은 마지막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맵 뜻은 '불길한 징조' 정도로 되겠네요.
플루토니아는 대체적으로 21번맵까지는 이런 식입니다.
TNT에 비해서 맵들이 좁고 그 속에서 적들과 싸우는 식이죠.
즉.... 이번 맵도 미친 맵이라는 거죠 ㅡㅡㅋ
(지난번 베스트로 간 Go 2 it 만큼은 아니지만요....)
시작화면입니다.
친절하게 오른쪽에 슈퍼샷건과 백팩 등이 있습니다.
일단 슈퍼샷건의 성능을 확인해보니 아주 좋군요.
여기서 오른쪽에 보면 BFG가 있는데,
최단기록을 위한 루트를 짜다보면, 지금 당장 구할 필요는 없게 됩니다.
레버넌트가 서있는 저 다리가 이번 맵의 관건입니다.
오르내리는 타이밍을 잘못 맞추면 몹들에게 아야아야 하는 수가...
다리를 건너면 파란키와 로켓이 있는데,
총소리에 몹들이 대량 등장하게 되는 곳입니다.
첫번째 수류탄 투척
사용하라고 줬으니 맘껏 써야죠
헿ㅎㅎ헿ㅎ
2, 3번째 수류탄 투척
하나는 몹들에게 하나는 다리에 던집니다.
몇번 해보니까 저 다리 근처에, 해골 하나가 가끔 숨어있는데
많이 혼났거든요...
이번엔 무사히(?) 올라탔습니다.
갑자기 적응 안 되는 적의 수준
생각보다 멀어서 잘 안 보이는데,
헤비웨폰 두마리 대기중입니다.
4번째 수류탄으로 때찌
빨간키 주위로 가면 2차적으로 몹들이 소환됩니다.
방사능쪽으로 뛰어들면 아래처럼 이동하죠.
그대로 뒤로 내려가면!
Big Fucking Gun !!!!!!
파란 문을 열자마자 바로 BFG를 갈겨줍니다.
노란키는 아크바일 소환
돌아가는 길에 이게 웬 떡
여기에 수류탄을 쓴 것이
이 맵을 아주 쉽게 만들어 준 것 같습니다.
정말 수류탄의 도움을 많이 받은 맵입니다.
돼지가 자기 위치를 잊고 저 몸으로 다리를 건너왔네요.
체력 +100%템은 덤!
다리를 건너면 3차로 소환된 몹들 무리가 있습니다.
미리 예상하고 BFG
출구로 가는 문을 미리 열어둡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건방지게 지가 잡은 것처럼 자세를 잡네요.
가볍게 응징
아까 빨간키 있던 곳으로 돌아와서
아라크노트론을 정리합니다.
텔레포트가 계속 되니 안 나올 때까지 잡습니다.
얼떨결에 주운 맨큐버스(돼지) 무기로 그냥 갈겨봅시다-_-;;;
임진왜란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다..
위아래로 이동하는 타이밍에 맞춰서 올라탑니다.
왼쪽에 진짜 출구행 텔레포트가 살짝 보이네요.
참고로 여기서 까불다가 옆으로 떨어지면
못 올라옵니다.
플루토니아 맵16 'The Omen' 클리어 !
목표였던 3분컷 달성으로 만족합니다 :)
실제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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