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누설) 스토리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스토리 누설
아이콘오브신을 해치우고 사뮤엘은 뜬금없이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 해저기지에 보관되어 있는 치천사(둠슬레이어에게 신적인 힘을 준 사무르 메이커)를 찾으러 가자고 합니다. 그래서 해저기지로 가보니 이미 상주 인원은 몰살 당해있고 악마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해저에 보관되어 있는 치천사의 육체에 사뮤엘의 의식을 업로드 하고 난후 다들 알던 거지만 자신이 치천사인 사무르 메이커라고 뒤늦은 커밍 아웃을 합니다.
사무르 메이커는 피의늪에 보관되어 있는 아버지의 정수를 되찾아 우르닥으로 돌려놔야 아버지가 본래의 힘을 찾아 인류를 구원하고 우르닥도 되돌릴수 있다면서 "우리에게 빚진게 있으니까 좀 도와줘라." 라는 말을 "다시 한번 신을 섬길 영애를 얻게 될것이다"라는 이상한 부탁을 하면서 슬레이어를 피의 늪으로 보냅니다.
여기서 코덱스를 모으다 밝혀지는 사실은 지옥도 "아버지"가 창조한 것이고 아버지는 꼴에 지옥도 지 창조물이라고 꽤나 아끼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버지에게는 첫번째 창조물인 "어둠의 신"이 있었는데 힘에 대한 욕망으로 지옥을 지배하고 아버지에게 반기를 들었다가 육체를 잃어버리고 정수만 남은 채로 피의 늪에 봉인되었다 합니다. 정수뿐인 상태 였지만 그 의지만으로 지옥에 영향을 끼칠 정도 였고 봉인된 상태에서도 "아버지"에 대한 원한이 꽤나 깊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옥의 초차원 침공이 멈추지 않았다고 하네요.
한편 아버지는 자신의 충직한 신하인 사무르 메이커에게 자신의 정수를 훔쳐 피의 늪에 봉인하고 남은 자신을 지구에 숨겨 AI VEGA로써 인류를 도와주게 하도록 명령했고 사무르 메이커는 배신자의 오명을 뒤짚어 쓴채로 아버지의 명령을 따라서 이전에 밝혀진 대로 천재 과학자인 사뮤엘과 그의 보조AI VEGA로써 인류 역사에 나타나서 인류를 도와주었습니다.
피의 늪에서 둠슬레이어는 "아버지의 정수"와 "어둠의 신의 정수"를 둘다 찾습니다. 사무르 메이커는 여기서 아버지의 정수를 우르닥에 있는 "아버지"에게 주어 아버지를 완전하게 각성 시키고 우르닥을 구원하려 했지만 슬레이어는 사무르 메이커 앞에서 "아버지의 정수"를 파괴 합니다. 경악하는 사무르 메이커에게 아버지의 정수가 일부 흡수되어 버리지만 이로 인해 아버지는 자신의 본 모습을 되찾을 기회를 영원토록 잃어버리고 단지 슬레이어 옆에서 방관만 하게 됩니다.
아버지의 정수를 파괴한 둠슬레이어는 "어둠의 신의 정수"를 손에 넣습니다. 여기서 어둠의 신의 정수가 슬레이어에게 "정말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하나?"라는 식으로 말을 겁니다. 둠슬레이어는 "어둠의 신의 정수"를 우르닥에서 부활시켜 물리적인 실체를 얻게 한 후에 파괴시켜 지옥의 침공을 영원토록 끝장낼 계획 이었습니다.
어둠의 신의 정수를 가지고 우르닥으로 향한 슬레이어를 폭주한 사무르 메이커가 막아 서지만 사무르 메이커는 둠 슬레이어에게 오체분시가 되기 직전까지 구타 당하고 슬레이어가 마무리를 하려던 찰나 아버지가 사무르 메이커를 소환해 갑니다.(여기서 둠 슬레이어가 사무르 메이커를 죽이는데 살짝 망설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우르닥의 심장부에서 "어둠의 신의 정수"에 물리적인 실체를 주어 부활시키고 있는 슬레이어에게 아버지가 말을 하기를 "지옥의 지배자는 가장 강한 자이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고 있다" 라는 말을 하는데요. 의식이 끝나고 어둠의 신이 물리적인 육체를 얻어 완전히 부활합니다. 그 정체는 무려.. "어둠의 둠슬레이어" 였고 그대로 게임이 끝납니다. (둠가이랑 똑같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