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게임을 진행하기 위해서 해야하는 것들의 상당부분이
애정이 없으면 게임이 아니라 일이 되어버리는 형식이기 때문임
맵을 탐험하고 기믹을 깨고 스토리를 뚫고 돌파재료를 구하고 재화를 모으고 모든 것들이
이 게임의 세계와 플레이 하고 있는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없으면 저것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의욕을 가지고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하는' 놀이가 아닌, 효율과 성능을 위해 '필요하기 때문에 하게되는' 노동이 되어버린다는거임
물론 무급임을 감안하고 그런 결과값을 위해서 정신과 시간을 바칠 가치가 있다고 스스로 느끼고 그러는거라면 그 사람 자유고 별 문제없겠지만
그럴 사람은 별로 없으니 결국 게임에 지속적으로 남게해줄 원동력이 무엇이냐는 관점에서 애정게임이 된다고 할 수 있는듯
원신이 아니더라도 경쟁요소가 1도 없는 싱글게임이 다 그렇죠 갓오브워만 해도 크레토스 부자의 이야기에 관심 1도 없으면 심심하면 있는 퍼즐풀이해가며 진행할 이유가 없고 위쳐도 게롤트에 몰입하지 않으면 밋밋한 전투의 노잼 게임일 뿐임.
신규맵 탐험은 그냥 순수하게 재밌기도 한데 애정캐를 직접 움직이는 만족감도 크죠
대부분 rpg 게임을 하는 사람이 “정신과 시간을 바칠 가치가 있다고 스스로 느끼고 그러는거" 입니다. 그냥 딴 모바일 게임이나 하시죠.
신규맵 탐험은 그냥 순수하게 재밌기도 한데 애정캐를 직접 움직이는 만족감도 크죠
원신이 아니더라도 경쟁요소가 1도 없는 싱글게임이 다 그렇죠 갓오브워만 해도 크레토스 부자의 이야기에 관심 1도 없으면 심심하면 있는 퍼즐풀이해가며 진행할 이유가 없고 위쳐도 게롤트에 몰입하지 않으면 밋밋한 전투의 노잼 게임일 뿐임.
그냥 애정캐릭 뽑는게 답임. 야종카도 필수는 아니에요.없어도 그만임. 오히려 캐릭보다 성유물이 더중요해요.
순수하게 퀘스트 지워나가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맵 구경도 재밌고
신 맵 뒤지고 다닐땐 그래픽 이쁘고 폐지 주울 맛 나는 오픈월드, 뽑을 땐 뽕맛, 나선에선 액션게임, 스토리 좋은거 걸렸을땐 스토리 갓겜, 주전자에 들어가면 하우징, 성유물 파밍/강화할땐 도박하는 맛. 이 모든걸 하고 놀 수 있으니 매일의 폐지런/주 2회 광맥런을 참고 있는 것 같네요 ㅋㅋ
대부분 rpg 게임을 하는 사람이 “정신과 시간을 바칠 가치가 있다고 스스로 느끼고 그러는거" 입니다. 그냥 딴 모바일 게임이나 하시죠.
중간중간 신맵 안나오거나 해서 쉬는 시기에 애정 없으면 숙제처럼 느껴지겠죠
나의 애정캐는 자유롭게 고르되 내 애정캐릭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성능캐릭들로 나머지 세자리를 채우는게 이상적이라고 봅니다. 애정도 챙기고 성장체험도 느낄 수 있는 길이죠 메인딜은 애정을 쏟기에 이상적인 포지션이고 서포터는 성능을 보는 자리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