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공방 예능용이었지만
어느순간 탑티어로 떡상한 천상타 낭인
카타나에 붙은 화염의 도가
망령무기로 취급되면서
피해증가 옵션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화도 천상타 데미지가 상당히 살벌합니다
제가 현재 타임어택에 사용하는 세팅이고
가장 기본적인 세팅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제 호부 마지막 옵션을 두고
의지증가로 천상타 한대를 더 넣을건지
불의달인으로 화약탄 딜을 더 높일건지
여기에서 두 부류로 나뉩니다
물론 천상타만 생각하면 의지증가가 낫습니다만
어쨌든 베이스는 폭탄 낭인이기 때문에
옵션별로 화약탄 데미지가 얼마나 상이한지
직접 테스트를 한번 해보도록 합시다
피해증가는 스킬 50퍼센트를 포함
90퍼센트에서 고정이고요
나머지 옵션만 조금씩 바꿔가면서
악몽생존 갑옷창병 대상으로
화약탄 한개씩만 던져봤습니다
1. 무옵션
2. 상태이상피해18
3. 불의달인(25)
4. 불의달인+상태이상피해18
5. 상태이상지속시간15
불이 유지되는 시간이 워낙 짧기 때문에
체력 한칸 안에서 왔다갔다 하는게 끝입니다만
화약탄 2개로 잡몹이 완벽하게 정리가 되느냐
아님 실피 남아서 진지로 뛰어가고 난리를 치느냐
크게 보면 이정도까지 차이가 날 수 있는 거시지요
물론 충격탄이랑 쿠나이가 괜히 있는건 아니니까
그냥 "차이가 나긴 난다"
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어차피 타임어택 아니면 큰 의미 없긴 해요
사실 상태이상피해 옵션 자체가 한두가지 넣어서는 가시적 데미지 차이를 느끼긴 어렵고 여러가지를 한쪽으로 몰빵중첩시켜야 그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