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장점 : 상어라서 신선해서 재밌다.
단점 : 역시 신선한 게임답게 컨텐츠가 없다.
참고로 탁트인 곳이 없습니다.
깨끗한 바다가 없다? 그 점이 똥겜입니다.
게임하면서 2번 크래쉬났습니다.
어쌔신 크리드..랑 비슷한 어드벤쳐 게임입니다.
오픈된 도시(가끔 로딩한다고 끊음)를 수영하면서 인간을 잡아먹거나
아니면 물고기를 먹거나 그것도 아니면 인간을 장난감 마냥 던지면서 노는 게임입니다.
이 부분이 좀 신선합니다.
게임 내내 나레이션이 다큐멘터리 같이 해설을 하는데 이 점이 신선했습니다.
진짜 서양 예능 다큐 같아요.
물고기 게임답게 신선함은 좋네요.
장점은 신선함.
스토리는 그럭저럭.
상어 살인 청부업자 비늘인간 거시기가 나와서
상어를 죽이고 배에 있던 새끼 상어에게 상처를 입히고 바다에 던저버리고
새끼 상어가 인간들의 환경오염에 괴물이 되어버려서
비늘인간 VS 메가샤크 이런 느낌입니다.
스토리상 누가 좋고 이런건 없고 둘 다 나쁜놈이긴 합니다.
컨텐츠도 부실합니다.
컨텐츠는 딱 3개입니다.
수집형 퀘스트, 네임드 헌팅, 스토리
수집형 퀘스트는 별로입니다.
'랜드마크'는 재밌습니다. 스펀지밥 패러디나 뭐 이런게 나오곤 해요. 그러면서 나레이션이 헛소리하고요.
거기다가 '독 상어'는 랜드마크로 해금됩니다.
'표적 사냥' 이것도 좀 괜찮습니다. 클리어하면 등장인물이 나와서 과거이야기나 잡소리해요.
'상자 찾기'는 지루함의 결정체입니다.애는 자원 때문에 하는거고
'인간 습격' 사실 이거때문에 사는거라...전용 브금도 없고 시시하긴 합니다.
'악명'이라고 해서 네임드 상어 사냥꾼을 잡는 것은.. 처음엔 재밌습니다.
네임드 사냥꾼이라고 해서 특이한 패턴이 있거나 대사가 있거나 한 건 아니라서
딱히 없었습니다. 그래도 장비 해금은 이쪽에 몰려있으니까 이쪽이 주 컨텐츠입니다.
아무래도 전투 컨턴츠인데 전투자체가 몇시간하면 질려서.
전투는...상어 무쌍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적당히 많은 배들이 나와서 상어가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그런 느낌입니다.
그러면서 간간히 필살기를 써서 화려하고 씹고 뜯는 느낌.
장비요소도 아쉽습니다.
외형이 변하는 장비 시리즈가 딱 3개 있어요.
번개 상어, 독 상어, 뼈 상어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적어도 5개였으면 만족했을 것 같습니다.
3개는 좀 해금하는 맛도 조금 덜하고 심심하네요.
나머지 잡 장비라고 할 수 있는 '기관'에 속하는 장비들이 있는데
이것들은 뭐 그냥 재미 없는 것들 입니다.
속도가 빨라지거나 데미지를 덜 받거나 하는 것들입니다.
이런 장비들은 존재 자체가 심심해요.
와 단점 개많이 썼네
엔딩보는데 몇시간쯤 걸리나요 ? 한국 플스 스토어에 없던데 북미버전 구매해도 한글자막 나오는건가요?
에픽스토어로 샀는데 자막 한글인데 스토리 도중에 자막이 나왔다가 안 나왔다가 해요. 엔딩은 15~20시간정도 한것 같아요. 저는 도중에 삽질을 많이 해서 아마 10시간 정도 걸릴듯
공감되네요 저도 맵 새로운 곳 갈때마다 왠만한건 100프로 만들고 해서 9시간 정도 했는데 스토리퀘보니 70프로 진행된 것 같아유, 상어랑 바닷속을 좋아해서 나름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단점이 많이 아쉽네요.
살마음이 사라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