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뒷맛 찝찝한 살인마 퀘스트

[백오]

결사단 다잡고 코덱스 모으러 가던 중 글라웨체스터샤이어에 있는 데누의 숲에 들려 퀘스트를 했습니다.

살인마 퀘스트였는데 잡아 족친다음에 건물에 들어갔다 나오니 시체가 안보이는 겁니다.

제가 착각했나 싶으면서도 뭔가 이상해서 다시 로드해서 해봤습니다.

문은 잠겨있고 집 밖에서 이상한 여인이 음산한 노래 부르며 돌아 다니는데..

보기엔 멀쩡해 보입니다.

얘길 걸어보면 잠겨있던 문이 갑자기 저절로 열리는데요.

들어가면 독가스 뿜어져나오고 밖에서 문이 잠깁니다. 

암튼 알아서 나오면 이상한 여인은 살인마로 클래스 변경을 합니다.

하고 싶은 말은 없어 보입니다.

이번엔 확실하게 시체에 함정설치까지 한 후에 

잠깐 시선을 돌려 움직였다가 다시 봐보면

까꿍~

참고로 집안은 

요런 느낌이고 집앞 호수도 시체로 가득차 있습니다.

나중에 dlc라도 재출현 해줬으면 좋겠네요.    미련이 많이 남는 여자입니다. 

[후비디]

옷도 흰소복 느낌 나는게 귀신같네요 ㅋ

[단풍잎아찌]

살인마 노래소리가 한동안 귓가에 스치던.... 그런 퀘스트였음..

[바이드]

서브퀘 이름이 호수의여인이니 아서왕, 엑스칼리버와 얽힌 스토리 혹은 켈트신화에서 따온 스토리인 듯 합니다
그 흥얼거리는 소리와 곳곳에 널린 시체를 보면 괜히 무서워져서 오래 조사하지 못하고 도망쳐서...

[다크고냥이]

꼭 그거 같네요 밴시
우는 여자 대신 흥얼거리는 여자로 바꾼 것 처럼 보입니다

[resterx]

하고싶은 말은 없어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동물들]

뱀파이어나 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