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게임 진행 방식은 NPC한명에게 퀘 받고 던젼 들어가서(거의 일직선 진행) 잔몹들 처치하면서 보스 잡으면 끝. 보스 잡고 나서도 맵 돌아다니면서 사냥이나 파밍할 수는 있으나 보스 잡고나면 귀환을 할 수 있음. 퀘스트 안에 자잘한 미션이 있긴하나 적 처치하고 토탬을 부수라든지, 보석을 찾아 부수고 상자를 연다든지 하는 식의 간단한 미션.
2.퀘스트 받고 나서 친구와 파티를 맺거나 원하는 난이도 선택가능. 어려움으로 들어가면 적들도 강해지고 부활 횟수3번을 넘기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는 듯 (조금 어렵긴 했으나 부활3번 동안 진행상황이 초기화 되지 않아 1트로 가능한 정도..) 어려움은 좋은 장비를 줌(전설이나 희귀)
3.일반적으로 모험보단 액션에 취중한 게임 같음. 다만 세키로나 다크소울, 몬스터 헌터 같이 몬스터의 패턴이 다채롭진 않음. 패링이 굉장히 강력함. 성공하면 갓 오브 워의 피니쉬 어택 같은 스킬이 사용 가능한데 몹이 마무리가 되진 않음. 조금 더 때리다가 발동 시키는 게 이득. 전체적으로 몹들 공격 속도가 느려서 답답함에 막 공격하다보면 공격 중간에는 패링이 안돼서 얻어맞음. 세키로처럼 공격을 누른 직후에는 패링이 가능하도록 했으면 참 좋았을 거 같음. 그렇다고 한대씩 끊어서 때리자니 뭔가 답답함. 공격의 성격 자체가 콤보넣기 인데 콤보를 막 넣다보면 얻어맞음. 회피가 성능이 꽤 좋음. 공격 직후엔 패링보다 회피가 더 빨리 나감. 그렇다고 패링 없이 회피만 쓰면 방패병은 못 때림.(방패 날려서 가드 풀 수는 있음) 몹의 빨간색 공격은 패링불가, 일반 공격은 회피나 패링, 파란 공격은 패링 시 굉장한 이득. 이런 식.
4.타격감은 좋은 편이나 PS5의 햅틱 기능을 경험하면서 하면 좋을 듯. PC판은 엘리트패드2 쓰는데 진동이 안옴. 진동이 안오다보니 마우스로 하는 것도 괜찮은 듯. 락온이 가능하긴 하나 락온 자체가 강한 에임 어시스트 기능 같은 느낌.
5.1060 쓰는데 그래픽 높음으로 해서 잘 돌아감. 한글화 다 되어있음.
6.그래픽은 나쁘지 않은 데 게임의 전체적인 느낌은 가볍게 즐기는 액션 게임 같음. 친구나 지인이랑 던젼 들어가서 몇판 돌면서 파밍하면서 시간 때우긴 좋을 거 같음. 게임이 깊이 있는 느낌은 아님. 컨텐츠가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는데 지금 맵에 보이는게 전부라면 게임은 비싼 편. 맵이 크지 않아서 약간 불안함. 컨탠츠가 더 많이 있다면 살만 한 게임.
총평: 컨텐츠 양의 정도에 따라 할만한 게임인지 아닌지가 나뉠 거 같습니다. 한 2~3만원대면 분명 할만한 게임 같구요. 초반에는 좀 루즈 했는데 난이도가 올라가니 할만했습니다. 다만, 지금보다 더 복잡하고 다양한 보스몹 패턴이 앞으로 나와줬으면 하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패드로 할 땐 키 세팅이 안돼서 아쉬웠고, 마우스 키보드로 해볼 떈 스프린트 키를 계속 눌러야만 달리는 게 좀 불편했습니다, 세팅에도 그걸 홀드로 할지, 토글로 할지가 안나와서 불편했어요.
같이 할 사람이 있으면 조금 더 재밌을 거 같은데 같이 게임하는 친구들이 다 어린 친구들이라 비싸다고 안사네요. ㅎㅎ 다들 학생이나 알바하는 애들이라.. PC판 같이 하실 분 구해요. 파티로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함께 하실래요
좋죠! ㅎㅎ 지금 하고 계산가요?
네 레벨 20 딱 찍었어요!
닉네임은 HGuran 입니다
헉 ㅜ 저 9랩인데;; 괜찮을런지,, 일단 친추 보낼게요!
당연히 괜찮죠! 같이 해요!
메세지 보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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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 님도 즐겜하십쇼^^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