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옛날 울두아르를 끝으로 와우를 접었다가 얼마전에 클래식으로 다시 복귀를 했습니다.
친구랑 같이 하는데 이렇게 게임이 어려웠나 싶더군요. 그래도 친구랑 꾸역꾸역 잘 키우는 중에 게임 시간 결제가 격아랑 연동된다는걸 알고
호기심 삼아 한번 해봤습니다. 그동안 살면서 와우관련 소식은 부정적인 소식밖에 들은게 없어서 별로 기대 안하고 했어요.
주술사로 처음 와우를 시작했었기 때문에 오크 술사로 시작했습니다.
랜더링과 모션이 아예 바뀌었더군요. 상당히 멋졌어요. 클래식 하다와서 그런가 더 멋져 보였음.(오크가 허리 편것도 대박인듯)
그리고 센진마을 근처에서 만랩분이 이것저것 상세히 잘 알려주시고 골드도 5천골 주시고 계승탬도 사주심 ㅠ,.ㅠ
가방도 사주셨음. 심지어 더 큰가방 못사주신다고 죄송하다고 하셔서 정말 몸둘바를 몰랐심;;
그 뒤로 랩업하는데 랩업이 상당히 빠르고 13 이였나? 그때부턴 고술로 무슨 액션 게임하는줄;;;;
모션이랑 타격감이 상당함. 쉬지않고 쌍수무기로 줘패는 맛이 정말 너무 좋음. 거기다 무기로 때리는 방향데로 데미지 숫자가 뜨는게
상당히 신선하고 멋졌음. 그리고 인던도 이제 디게 편하게 갈수있게되어있더라구요. 그냥 랩 차면 바로 갈수있게끔.
퀘도 바로바로 인던 안에서 받고. 솔직히 이건 좋은건지 안 좋은건지 잘 모르겠음.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선택인것 같기도함.
지금 고술 18정도 올린것 같은데 이제 클래식으로 돌아가기는 힘들듯 함.
편의성이 상당히 좋아져서 게임하기는 정말 편해진듯함. 아직 맛만봐서 앞으로 뭐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첫인상으로써는 일단 만랩까진 키워봐야할듯함. 게임이 쌔끈함~ㅋ
게임때문에 퇴근시간이 기다려지는건 상당히 오랜만인듯해서 기분 좋음.
요즘 와우 솔직히 편의성은 좋죠 만랩 찍고나서 숙제하듯이 하는게 그지같아서 그렇지.... 어둠땅에선 좀 새로워지길 기대합니다
요즘 와우 솔직히 편의성은 좋죠 만랩 찍고나서 숙제하듯이 하는게 그지같아서 그렇지.... 어둠땅에선 좀 새로워지길 기대합니다
이렇게 큰 욕심없이 소소하게 즐길거 즐기면서 하면 와우만한 게임도 없는거 같습니다
확실히 울두때에 비하면 많은 발전이 있었죠. 격아가 욕먹는게 군단에 비해서 뚜렷한 개선점이 없는게 큰거라 그렇지... 그래도 간만에 하시는거면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겁니다. 세기말동안 다시 적응하시다가 어둠땅으로 넘어가면 괜찮을듯
저도 작년 클래식 오픈때 클래식으로 복귀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본섭으로 재복귀한 케이스
지금 추가 경험치 100% 이벤트 중이라 더 잘 클꺼예요 만렙까지 ㄱㄱ
클래식으로 첨 외우 접한 사람들도 본섭오고 엄청 좋아하던데
저도 클래식 하다가 격아로 넘어옴 진짜 편함ㅋㅋㅋ 클래식 할때 키보드 부술뻔
편의성은 많이 좋아짐 굳이 외부 에드온 없어도 순정으로 즐길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