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렘이 각성을 하건 뭘 하건!
네놈은 여전히 천사와 악마 사이에서 태어난 혼란스러운 잡종이 불과하거늘!!
드높히 높은 천상의 권위에 도전하겠다는것 자체가 7대 악마와 다를것이 무엇이냔 말이다!!
나를 벌하려거든 벌해보거라!!
네팔렘 네놈의 도전을 받아주겠다!!
솔라리온의 불꽃이 네놈과 네놈의 힘의 원천까지 싹 다 불태워 버릴것이다!!!"
"역시 그래야 당신이죠. 솔직히 별 찌질이들 보다야 당신이 훨씬 믿을 만 해요."
"흥. 네놈이 날 칭찬하고 인정한다 하더라도 나는 네 녀석에게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을 것이다.
널 도와준 건 내 친우, 말티엘이 지혜의 대천사로서의 책임을 저버리고 어리석음에 빠졌기 때문에 그를 구제하기 위함이었을 뿐이다.
네 녀석이 타락의 기색이 보이면 나는 모든 것을 다해 네 녀석과 대적할 것이니 그리 알아라!!"
"...그래서 내가 당신을 믿을 만 하다고 하는 거예요. 고마워요. 가오에 죽고 사는 상남자 용기조절장애로 남아줘서."
(이 새끼 갑자기 왜 이래?)
(뜨끔)
"당신은 더럽게 완고한데 타협은 1도 없는 로어셰크과 노빠꾸 꼰대새끼잖아요. 타락이네 찌질이네 개짓거리를 하진 않겠죠." "...네팔렘. 그건 칭찬이냐 아님 모욕이냐? 후자라면 내 창으로 결단을" "그래요 바로 그런 점이 매력적이라니까."
한결같은 분조장이라 오히려 믿음이 가네
(아! 나의 막강함에 한번 호되게 당해보니 이제 주제를 알게 된거구나!)
ㅈ나리우스를 보니 진짜 선녀로 보이는 ㅋㅋㅋ
어허 '용기조절장애'
괜히 용기의 대천사가 아니다
???:아, 임페리우스. 여기서 보는군요. 여긴 진짜 아무나 다 오나 봅니다.
괜히 용기의 대천사가 아니다
"당신은 더럽게 완고한데 타협은 1도 없는 로어셰크과 노빠꾸 꼰대새끼잖아요. 타락이네 찌질이네 개짓거리를 하진 않겠죠." "...네팔렘. 그건 칭찬이냐 아님 모욕이냐? 후자라면 내 창으로 결단을" "그래요 바로 그런 점이 매력적이라니까."
순간 '내 창으로 ㅁㅁ을 이라고'읽었네
ㅈ나리우스를 보니 진짜 선녀로 보이는 ㅋㅋㅋ
한결같은 분조장이라 오히려 믿음이 가네
아알호메프
어허 '용기조절장애'
섬광탄 vs 용기
(아! 나의 막강함에 한번 호되게 당해보니 이제 주제를 알게 된거구나!)
noom
???:아, 임페리우스. 여기서 보는군요. 여긴 진짜 아무나 다 오나 봅니다.
"그리고 그 말을 씨부리던 녀석은 천상의 잘했어요 도장 세방에 좋아 죽었다"
세기는 겁나세서 뭐라할수도 없었지
흔히 분조장이라 하지만 네팔렘이 타락하면 진짜 꼬라박고 죽을놈
악마랑 떡친 천사가 제정신일리가 없지
말티엘 : 악마떡쟁이가 세계석 훔친거 보고 우울증 씨게 와서 저 모양이 됨 (공식설정) 티리엘 : 악마떡쟁이가 만든 성역때문에 말싸움하다 임페리우스와 절연함 솔직히 임페리우스보다 더 이나리우스를 증오하는 존재가 있긴 할까?
설정상 이나리우스를 가장 증오하는 자는 메피스토 하지만 이나리우스가 워낙에 뒤틀린 심성의 막장이라는 알아서 쳐다보기 싫을 정도로 혐오하고 그래서 타락시키기는 커녕 스트레스 풀이 용도로 고문하는 것만 했음
아.. 그래 증오의 군주이신데다가 딸내미까지 뺏?겼지.. 꼴보기 싫어서 타락도 안 시켰다는건 진짜 얼마나 싫어했던거야 ㅋㅋㅋ..
딸내미가 가출해서 천사랑 눈맞은거라 뺏긴건 아니긴한데ㅋㅋㅋ
절연(니놈 새끼가 뭔데 티리엘을 죽이려 해 간나xx야!!!)
사실 단체가 전부 융통성 있으면 결단이 안 내려지는 부작용도 있어서 한명쯤은 완고한 애 있는게 좋긴 하지
주먹이 먼저 나가는 꼰대 아저씨긴 한데 그래도 가오가 있고 쫀심도 있어서 찌질한 짓은 안함
성역의 아버지인줄알았는데.. 개찌질이였을줄이야..
그래도 3분카레마냥 빠르게 타락한 티리엘의 부관과 달리 수천년간 증오의 영역에서 고문당했는데 원래도 찌질했는데 훨씬 더 찌질해지긴 했지만 의외로 완전 타락은 안함
그게 이나리우스가 정신력이 쩔어서 타락하지 않은 게 아니라 이나리우스를 가장 증오한 메피스토를 비롯해 지옥의 대악마들도 한결같이 악마보다 더 뒤틀린 심성을 지닌 이나리우스를 혐오해서 "이 색히는 진짜 타락시킬 가치도 없다! 스트레스 풀이로 고문만 하자!" 이렇게 대동단결하고 타락죽 안 먹이고 스트레스 쌓일 때 고문만 했고 덕분에 심성은 안 그래도 노답이 더더욱 답없는 핵폐기물이 됐지만 악마로 타락은 안 함
부러질 지언정 뒤져도 굽히지는 않는 남자 존나게 일관적이라 오히려 호감됐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가 나 밉다고 죽빵한번 칠지는 몰라도 미쳐서 쟤처럼 놀거같진않구나 아이구 이쁘다 우리 모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