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의 집까지 노다이었는데 여기서 결국 깨먹었습니다ㅋㅋ
처음 마네킹 한마리 상대로 추격전 벌일 때 오 이 아이디어를 게임에 써먹네 신선하네 하고 편하게 퓨즈까지 얻고 그 다음 문 깨고 들어오는것까진 예상범위였는데
방심하고 문워크로 방 빠져나가니 옆에서 한마리 덮쳐오고ㅋㅋㅋ
한마리가 아니었어? 하고 두마리 엮어서 쳐다보며 계단 올라가니 이번엔 계단 위에서 덮쳐오고ㅋㅋㅋ
이번엔 안속는다 세마리 세트로 감시하며 빠지니 이번엔 출구 직전에서 한마리 덮쳐오고ㅋㅋㅋ
와 진짜 이건 제대로 된 모르면 죽어야지식 구성이네요ㅋㅋㅋㅋㅋ
시청각적으로 본편 아기 괴물만큼 쫄리진 않았는데 간만에 게임하면서 깜놀했네요
ㅋㅋㅋ
아기괴물은 진짜 역대급이었고 ㅠㅠ 마네킨 괴물도 뒤에서 발자국 소리 들릴 때 너무 섬뜩했어요 ㅠ
침실쪽만 보면서 뒷걸음치고 있는데 옆에서 갑자기 움직이는 소리 들릴땐 진짜 깜놀했네요ㅋㅋㅋ
난 본편 할때도 아기괴물보다 그 인형이 쫒아올까바 더 무서워했는데 ㅋㅋ 그게 실제로 벌어짐 ㅋㅋ
전 아기는 진짜로 쫄았는데 마네킹은 그래도 어씨 뭐야 수준에서 끝나서ㅋㅋ..
엄마 인형 존나 무서웠음 ㅋㅋㅋ
펄스 헤드셋끼고 플레이하면 발자국 소리 공포가 어마어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