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마술학원레날라 나중에 잡아도 되나요?

[늙어가는게임유저]

법사키우는데 왤케 힘든지 
패스하고 다른보스잡고 잡아도 되겠죠
퀘스트나 뭐 이런거 꼬이진않을까 신경쓰이네요

[정의로운꼰대]

퀘보단 마술사의 강함은 학원을 클리어했을때 시작됩니다.
마술사구. 아줄 지팡이.외 다른 지팡이 제작서등 좋은게 많아요

[정의로운꼰대]

보스인 레날라는 마술사들의 천적입니다. 영체를 충분히 강화하시거나 운석마술 없이는 이기김 힘듭니다.
마력공격의 80%데미지 감소라..

[정의로운꼰대]

마술사는 케일리드 부패호수 폐허에서 운석지팡이와 암석탄마술을 가져야 할만해요.

[둘리 형아]

암석탄으로만 잡으시면 쉽습니다.
물리뎀이라 별거아니에요.

[뷰너맨]

마법사를 키우신다면 먼저 운석 지팡이랑 암석탄을 구하고. 웬만한 건 이거랑. 돌팔매 시리즈 하급으로 잡는 게 평소엔 무난합니다. 다만, 마법사를 키울 때 중요한 건 우선 체급을 확보하는 것.

마법사라고 천쪼가리를 꼭 입을 필요가 없습니다. 소울 시리즈 때도 그랬지만, 중량만 된다면 무거운 대신. 튼튼한 방어구 위주로 입어도 되었고 엘든 링에 와선 지구력 스탯을 올리면 중량이 함께 올라가고 마법사라고 지구력을 아예 안올리는 건 스테미너가 모자라서 대단히 힘들어지기 쉽습니다. 어느정돈 올려줘야 되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FP 최대치를 올려줄 정신력도 좀 올려줘야 편합니다. 마법을 여러번 쓰고 다닐 FP가 되어야 편해지죠. 물론 성배병의 강화와 사용 횟수도 확보해주는 게 좋습니다. 붉은 성배병 비율을 줄이고 싶다면 신앙도 좀 올려서 치유계열 기도랑 지속회복 탈리스만과 신성화의 방패로 지속회복력을 끌어올려주면 훨씬 HP 유지가 편해집니다.

물론 어느정도의 생명력,정신력,지구력을 맞춰가면서 지력도 꾸준히 올려줘야 상위 마술을 배워 한방을 갖출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구르기 회피가 어렵다면 약간의 근력을 올려 놋쇠 방패를 낄 정도의 근력을 찍고 철벽을 박아서 싸우는 방법이 훨씬 안정적입니다.

물론 마법만으로 적을 때려잡는 건 능력치가 많이 올라간 시점이니 FP가 모자랄 때를 대비해 스탯 요구치가 낮은 창,자검류 무기를 들고 가드 중 약공격 정도로 안전하게 다니는 방법도 좋고.

원거리 공격마법의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멀리서 강한 한방을 넣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근거리 마법은 웬만큼 숙달이 되지 않으면 FP도 모자르기 쉽고 근접 능력치를 많이 키우질 못하면 근접전이 힘들고. 위력도 하급은 어느정도 진행하면 촉매와 능력치가 충분하지 않으면 효율이 그리나오질 않습니다. 사거리가 짧은 마법은 생각보다 다루기 힘들기 때문에 원거리 위주로 플레이를 하면서 충분히 먼 거리에서 전투를 시작하는 게 이상적입니다.

또한 FP가 충분히 확보되고 지력+촉매 강화도 충분히 되기 전까진 FP 소모 효율도 잘 생각해야 됩니다. 마법은 초반에 FP가 빡빡한 면이 적잖기 때문에 마법을 쓰지 않는 밀리 타입의 캐릭터를 키우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기초 능력치가 어느정도는 되어야 맞는 것도 버티기 쉽죠.

게다가 위력의 강화에 탈리스만과 버프의 중요성도 큽니다. 사용하는 마법의 종류가 마술이냐 기도냐에 따른 데미지 증가 탈리스만 2개랑 속성을 맞춘 전갈 탈리스만. 그리고 적어도 황금 나무에 맹세코 하나를 쓸 정도의 신앙은 찍는 게 편합니다.(어차피 다른 여러가지 기도를 배워야 하니)

마법사는 무턱대고 대충 진행을 하면 피곤합니다. 마법의 정확한 효과와 사거리. 위력과 FP 소모량. 스탯 요구치가 충족이 되고 얻을 수 있는 시점에서 온갗 마법을 빨리 얻어 두는 것이 중요한데다 마법은 나눔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직접 확보하러 다녀야 하는 것들도 많고 이벤트에 연관된 탈리스만이나 마법. 그리고 "뼛가루" 의 확보도

[뷰너맨]

중요합니다. 뼛가루. 특히 탱커 타입이 있냐 없냐에 따라 보스전 난이도가 천차만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