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테스트 이후로 다른 프롬 게임들도 해보면서 프롬이 만드시는 게임 스타일이 좋고 저에게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크 소울의 보스전의 성취감, 블본의 장치 무기, 세키로의 칼패리, 아머드 코어의 스피디함이 다 좋았습니다.
엘든 링을 하다 그런 요소들을 찾게 되더라구요(블본은 장치 무기는 없지만 분위기랄까, 아머드 코어는 메카이니 제외하고)
영체 얘기도 많이 하시던데 고수나 고인물 분들이 아니면 어그로를 끌어주지 않고 혼자 하게 되면 결국 OP 세팅만 해야합니다.
협력으로 불러서 좋아하는 거 해보기에는 민폐구요.
영체가 있기에 다양한 세팅도 가능하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실력이 늘면 영체도 빼고 물방울이가 아닌 다른 것도 써볼 수 있겠죠.
그런데 본편도 그랬지만 물욕이 생겨서 진행이 느려지네요. 크크.
본편 1회차할때 영체 쓰고 끝냈는데 재활 훈련 하면서 영체 안 쓰고 다 잡고 DLC 영체 안 쓰고 막보까지 왔는데 2페에 꺽이던 2페에 슬라임 영체 소환하니 딜 다 넣어줘서 쉽게 잡히데요 솔직히 영체를 쓰냐 안 쓰냐는 플레이어 마음이긴 하죠 이걸 영체쓰면 인정 안하니 마니 하는게 웃기긴 하죠
쓰라고 준겁니다. 마음껏 쓰세요~^^
쩌리입장에서 물방울이는 축복 그 자체입니다🙏
물방울이 최고!
쓰라고 준겁니다. 마음껏 쓰세요~^^
네. 익숙해지면 빼고도 해보려구요+_+
영체 안쓰는게 게임성이라는 부분도 있겠지만 자기 과시와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고 싶은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외부에 상관없이 자기 만족도 있겠죠. 버그나 핵만 안쓰면 있는 시스템은 이용해서 플레이해도 괜찮지 않나요
맞아요. 저는 전작 플레이 스타일이 그리울 때는 전작을 해요.
그리거 선택적으로 안쓰면 되는거라ㅎ 전 세계관 스토리에 관신있는 편이라 난이도는 쉽거나 할만한게 좋더라구요 그리고 요즘은 게임이 컨셉은 좋은데 어려우면 나무위키나 유툽, 인방으로 맛만 볼 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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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1회차할때 영체 쓰고 끝냈는데 재활 훈련 하면서 영체 안 쓰고 다 잡고 DLC 영체 안 쓰고 막보까지 왔는데 2페에 꺽이던 2페에 슬라임 영체 소환하니 딜 다 넣어줘서 쉽게 잡히데요 솔직히 영체를 쓰냐 안 쓰냐는 플레이어 마음이긴 하죠 이걸 영체쓰면 인정 안하니 마니 하는게 웃기긴 하죠
난이도 선택 폭이 무지하게 넓다는게 장점 이죠 초보일땐 출혈 무기와 영체 적극 활용 하다가 점점 영체도 빼고 솔플도 해보고, 출혈 원툴에서 벗어나 다른 변질이나 무기들도 써보고
맞아요. 자기 실력에 맞게 난이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물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가는 기사들은 예쁜 옷을 입었고 멋진 무기를 들었고
개인적으로 엘든 링 DLC에서 가장 좋은 부분이 약간 다크 소울 느낌의 방어구를 준다는 점이네요. 엘든 링 고유의 방어구는 뭔가 좀 투박하고 멋이 없고 그랬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다음 프롬 작품에는 영체 시스템이 없었으면 합니다. 쓰고 안쓰고 게임 장르 자체가 바뀌는 느낌이라.
장르가 바뀐다고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게임인 건 맞는 거 같아요
영체와 유저님들의 사인은 외롭고 지칠 때 두려울 때 아주 큰 힘이 됨
그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