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나 난입 플레이를 재밌게 즐기는 중인데요.
혹시나 아직 안 해보신 분들을 위해서 작은 팁을 드리자면,
1. 줄리아나는 한번 죽으면 끝
2. 죽더라도 난입 몇 분 버티기 같은 여러 조건으로 포인트를 줌
한마디로 많이하면 레벨은 자연스럽게 오름
3. 몇판 하다보면 구역마다 같은 자리에서 시작한다는 걸 알 수 있음
4. 단순히 같은 자리에서 시작하는 것뿐만 아니라
상대방이 작전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된 타이밍에 줄리아나 역시 투입됨.
5. 때문에 보통 어떤 구간에서 상대방이 올지 예상이 가능해짐.
어차피 상대방은 안테나를 해킹하러 내가 있는 구역으로 와야함.
6. 줄리아나가 가지고 있는 보조 무기 중에 지뢰(위성형태)가 있는데
이걸 상대방이 올 것 같은 구역에 설치하면 상황을 유리하게 가지고 갈 수 있음
7. 상대방을 죽였다고 해서 그 자리에서 그대로 있으면 안 됨.
아시다시피 콜트는 죽기 바로 직전 상황으로 돌아가서
어디선가 리젠되기 때문에 상대방을 잡으면 적당한 곳으로 일단 은엄폐하는 게 좋음
8. 갠적으로 투명 슬랩이 가장 유용한 거 같음(이건 사람마다 다를 수도 있음)
9. 무기 트링켓은 상대방 디버프 거는 형태(독가스나 출혈) 추천
10. 캐릭터 트링켓은 가지고 있는 슬랩과 같이 썼을 때 시너지를 낼 수 있는걸로 추천.
(예: 투명 슬랩 + 발소리 줄여주는 트링켓)
콜트 입장에서 줄리아나 파훼법 알려드리자면 1. 안테나 존버 줄리아나 엄청 많기 때문에 퀘스트 그냥 깨러가도 됨. 퀘스트 구역에서 알람뜨면 줄리아나 입장에선 갈지 말지 골치아파짐. 2. 캐릭터 트링캣중에 해킹속도 보라색 짜리만 있으면 줄리아나가 설치해논 지뢰들 다 무시하고 안테나 해킹 멀리서 끝내버릴수 있음 보라색이면 해킹속도 1초정도 밖에 안걸림. 만약에 해킹 거리 트링캣도 있으면 그 구역 진입도 안하고 해킹해버릴수 있을정도로 쉬움. 아니면 지뢰랑 친구되는 트링캣도 괜찮. 3. 줄리아나 상대하기 제일 좋은 슬랩은 여러 종류 다 좋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쉬프트랑 에테르임. 특히 에테르 업글중에 가만히 있을때 파워소비 안하는거랑 공격해도 투명 안풀리는거 두개가 제일 좋고, 쉬프트에 공중이동이랑 거리 늘려놓으면, 투명인 상태로 쉬프트로 이동하기 가능해서 개사기급 기술됨. 근데 슬랩은 업글이 다 좋아서 자기가 잘쓰는게 생기면 다 좋은거같음. 굳이 필수로 하나 고르자면 쉬프트, 도망갈때도 좋고 추격할때도 좋은듯. 4.캐릭터 트링캣중에 파워 늘어나는거랑 체력 늘어나는거 보라색으로 둘다 차면 줄리아나 입장에선 개빡셈. 콜트는 목숨이 더있기 때문에 전면전으로 붙어서 한두대라도 맞추면 줄리아나는 힐하러 도망갈수 밖에 없음. 마지막 싸운데를 기억해 뒀다가 바로 추격하면 잡기 쉬움. 그리고 시간으로 롤백 되는거기 때문에 멀리서부터 빨리 와서 교전하는거보다 교전하기전에 안전한곳에서 시간끌다 전투를 들어가는걸 권함. 멀리서부터 와서 바로싸우면 죽었을때 엄청 멀리까지 롤백되서 줄리아나 추격하기가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