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AI
2. 본 포지션에 너무 집착하는 AI
크게 위 두 가지 때문이라는 생각입니다.
패스가 방향, 세기 등의 측면에서 장거리/단거리 관계없이 예상치 못한 수준으로 굉장히 이상하게 나가는 경우들을 찬찬히 살펴보면 결국 다 공간 패스 상황인 것 같더군요.
유저가 지정한 명령을 AI가 도통 이해를 못하여 AI 자체적으로 판단을 내리거나 AI 스스로 꼬인 결과로 그런 패스들이 나가는 듯한 모양새예요.
패스가 제대로 나가더라도 패스가 나가는 각도를 보면 확실히 공간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는 것으로 보여요.
그리고 축구라는 게 본 포지션이 있더라도 주어진 상황에 따라 부분적으로는 유동적인 움직임을 보일 필요가 있는 법인데 AI가 너무 본 포지션에만 집착을 하다 보니 유저의 예상과 AI의 실제 움직임 간에 괴리가 발생하며, 그게 곧 패스 대상 지정 오류로 이어지는 것이고요.
이런 때에 수비 가동 범위가 너무 넓으며 다리를 뻗어 하는 패스를 차단하는 수비가 또한 너무 강력하다 보니 패스 차단이(일반 패스, 스루 패스 모두 / 특히, 스루 패스 시) 너무 잘 일어나고, 황당한 패스 미스가 상호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상황도 자주 발생할 수밖에요.
패스가 제대로 들어가더라도 패스 받는 이는 불필요하게 공을 너무 기다리며 조작도 불가능한 반면 수비는 일찍이 조작이 가능하여 패스가 어이없게 차단된다든가, 키 입력이 간혹 씹히며 세컨드 동작상 문제가 발생한다든가, 명령을 일찍이 내려도 동작 수행이 너무 느려서 말도 안 되게 공을 탈취 당한다든가 하는 등의 문제도 별도로 존재하지만요.
이러다 보니 패스 플레이가 제대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그나마 원터치 패스 위주로 경기를 할 수밖에는 없게 되는데 실제 축구에서도 원터치 패스가 잘만 이루어진다면 파괴력이 있는 건 맞지만 주로 원터치 패스만이 그런 파괴력을 띤다는 건 현실성이 많이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여담으로 패스 관련하여 문제를 지적하면 순전히 실력 탓이라고 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국내외 이풋볼 유튜버들을 포함하여 일반 유저들 사이에서도 같은 문제를 호소하시는 분들이 다수 존재한다는 점에서 문제는 분명히 실존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본문에 내용에 좀 많이 동의하는 편이에요 저는 442를 주로 쓰구요 442 그니까 공격수를 딥라포로 쓰며 양윙이 사이드서 인사포처럼 들어가는걸 원하는데요 이게 예전 pes시절 페산4132라던가 4312시절 쓰던 전술 이게 구현이 거의 안되요 공간의 패스가 잘 안이루어지는게 양 윙이 넓게 서질 않고 이풋볼 자체가 굉장히 사이드를 좁게 써요 양윙이 그나마 크달이면 좀 벌리는 편인데 크달은 또 공을 잡았지 인사포처럼 움직이지 않아요 인리는 아예 중앙으로 들어와서 공을 받으려고 하구요 패스레벨은 현재도 3을 써도 4도 썼지만 그게 이풋볼 패스시스템을 잘 몰라서라고 하시는데 그이전에 선수들의 ai움직임 자체시스템이나 공간이해도 시스템 문제인거에요 넓게쓰지못하는 선수 발앞으로 주는 패스 시스템에 4명의 수비가 1자로 있으면 학다리로 찢어버리는 커팅 지금 국민포메가 그 수비 기반으로 짜여지는 건데 제가 크게 동의하는 이유가 사실 본문에 2번째인데요 자기 본 포지션에 너무 집착해요 그럼 딥라포2명쓰고 측돌해봐라...잘안됩니다...442나 결국 미들은 격수보다 아래에 있으려고 하는게 격수두명이 내려오면 이 미친 양 미들이 격수자리에서 대기를 타고있다던가 아예 딥라포보다 더 밑에 포진돼있어요 그래도 훈수 두시는분들 다들 딥1은 찍으셨을테고 저또한 예전 글 검색해보시면 저도 롱볼로도 딥1찍어본적은 있어요 어떻게든 양윙을 살리는 전술을 살리고 싶어서요 그게 잘 구현됐더라면 이론상 3cb1sb 를 442가 잘 뚫렸다면 국민포메 깨기위해 양사미쓰시는분들이 꽤 존재해야겠죠 현실은 아니잖아요 442하다보면 수비는 커팅할수있는 위치인데도 중앙라인을 자기가 넘었다 싶으면 패스가 앞에오는데 뒷걸음을 쳐요 중앙선 뒤로 가버릴려고 한다던가 이거 그냥 그자리에만 있어도 공을 잡는데 수비는 중앙뒤로 가려고 하고 사미는 어떻게든 격수 뒤에있거나 격수가 빠지면 그자리를 채우려고해요..ㅋㅋㅋ 제가 잘한다는건 아니지만 진짜 이 2가지와 학다리가 합쳐져 지금의 게임성이 된거 맞긴 맞죠 암만 패스 43써도 4쓰다가 아 어떻게해도 이 시스템을 넘기긴 좀 힘들구나 그럼 조금이라도 보정받자 3써요 지금은 크달도 어떻게든 꾸역꾸역 모아보고 하지만...격수를 최대한 내리고 양윙을 올리고 개짓거리를 해도 그게 구현이 쉽지않고 그러니 사미는 거의 버려졌죠 사실상
아 제가 019님보다 게임을 더 잘한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다만 그걸 살리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해왔고 실제로 그 전술을 쓰려는 사람자체가 적다는게 그걸 구현하기 어렵다는걸 말씀드리는겁니다 공간패스가 안되는 시스템과 사이드를 좁게쓰는 시스템 미들은 미들대로 공간을 침투한다기보다 공간을 채우는 ai 그리고 본포지션에 맞게 움직임을 가져가는 선수들..
공간패스개념을 아는 축잘알 개발자 누군가가 굳이 만들어놨던 매뉴얼 패스를... 공간패스 개념을 모르는 축알못 개발자가 매뉴얼패스를 없애면서 벌어진 상황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얼마전에 여기 어느분이 패스 레벨 4 추천해주셔서 써봤는데 ai전 기준으로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제가 대인전은 잘 안해서 대인전은 잘모르겠지만 레벨4 꼭 한번은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위닝 20년 넘게 한 사람으로서 원래 스루가 엄청 잘 들어갔었습니다. 대지를 가르는 패스도 잘 나오고 오히려 너무 파괴적이라 문데였는데 이풋볼 들어오고 나서는 드리블을 밀어주려는지 스루가 진짜 한숨 나오게 너프된거 같습니다. 패스 성공률은 기술력 문제가 아니라 그냥 게임 방향성이 그런거라 봅니다.
저는 최근에야 알았습니다 일반패스만하면 더 패스가 쉽다는것을..
Ai가 멍청해짐요
공간패스개념을 아는 축잘알 개발자 누군가가 굳이 만들어놨던 매뉴얼 패스를... 공간패스 개념을 모르는 축알못 개발자가 매뉴얼패스를 없애면서 벌어진 상황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얼마전에 여기 어느분이 패스 레벨 4 추천해주셔서 써봤는데 ai전 기준으로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제가 대인전은 잘 안해서 대인전은 잘모르겠지만 레벨4 꼭 한번은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레벨4 하면 공간으로 찔러주는 스루가 잘 되긴 하는데 메뉴얼 패스 수준이라 컨트롤이 어렵더라구요
거기서 실력이 갈리는거죠 쉽게 적응하느냐 어렵게 고점으로 올라가느냐
네 앨투패스4레벨패스지요 그게 수준차이지요
윗분말대로 패스레벨 올리면돼요 저도 4는 아닌데 3까지는 제법 썼었음 개별지시에 프리롤 생겨야된다는건 공감합니다
백퍼 공감합니다. 글을 잘 쓰시네요^^
위닝 20년 넘게 한 사람으로서 원래 스루가 엄청 잘 들어갔었습니다. 대지를 가르는 패스도 잘 나오고 오히려 너무 파괴적이라 문데였는데 이풋볼 들어오고 나서는 드리블을 밀어주려는지 스루가 진짜 한숨 나오게 너프된거 같습니다. 패스 성공률은 기술력 문제가 아니라 그냥 게임 방향성이 그런거라 봅니다.
패스가 어렵다는 분들은 대부분 이풋볼 패스시스템을 잘 모르셔서 선수가 뛰어갈때랑 정지해있을때 짧은패스 스루패스 줄때를 구분을 못함 매치업에 걸려서 어렵다 하면 이해는 되는데 패스줄때 각이랑 자세 받을선수가 뛰어서 패스받을때 어느지점에 있을지도 몰라서 그리고 위에말씀대로 패스레벨 차이따라 갈리고 그끝은 패스레벨4 그게 실력차고
LEVA선수는 패레 1 씁니다...
그 사람은 패스를 이해하고 하는거죠 짧패 스루패스 어느상황에서 해야할지
루리웹-01963584297
저는 본문에 내용에 좀 많이 동의하는 편이에요 저는 442를 주로 쓰구요 442 그니까 공격수를 딥라포로 쓰며 양윙이 사이드서 인사포처럼 들어가는걸 원하는데요 이게 예전 pes시절 페산4132라던가 4312시절 쓰던 전술 이게 구현이 거의 안되요 공간의 패스가 잘 안이루어지는게 양 윙이 넓게 서질 않고 이풋볼 자체가 굉장히 사이드를 좁게 써요 양윙이 그나마 크달이면 좀 벌리는 편인데 크달은 또 공을 잡았지 인사포처럼 움직이지 않아요 인리는 아예 중앙으로 들어와서 공을 받으려고 하구요 패스레벨은 현재도 3을 써도 4도 썼지만 그게 이풋볼 패스시스템을 잘 몰라서라고 하시는데 그이전에 선수들의 ai움직임 자체시스템이나 공간이해도 시스템 문제인거에요 넓게쓰지못하는 선수 발앞으로 주는 패스 시스템에 4명의 수비가 1자로 있으면 학다리로 찢어버리는 커팅 지금 국민포메가 그 수비 기반으로 짜여지는 건데 제가 크게 동의하는 이유가 사실 본문에 2번째인데요 자기 본 포지션에 너무 집착해요 그럼 딥라포2명쓰고 측돌해봐라...잘안됩니다...442나 결국 미들은 격수보다 아래에 있으려고 하는게 격수두명이 내려오면 이 미친 양 미들이 격수자리에서 대기를 타고있다던가 아예 딥라포보다 더 밑에 포진돼있어요 그래도 훈수 두시는분들 다들 딥1은 찍으셨을테고 저또한 예전 글 검색해보시면 저도 롱볼로도 딥1찍어본적은 있어요 어떻게든 양윙을 살리는 전술을 살리고 싶어서요 그게 잘 구현됐더라면 이론상 3cb1sb 를 442가 잘 뚫렸다면 국민포메 깨기위해 양사미쓰시는분들이 꽤 존재해야겠죠 현실은 아니잖아요 442하다보면 수비는 커팅할수있는 위치인데도 중앙라인을 자기가 넘었다 싶으면 패스가 앞에오는데 뒷걸음을 쳐요 중앙선 뒤로 가버릴려고 한다던가 이거 그냥 그자리에만 있어도 공을 잡는데 수비는 중앙뒤로 가려고 하고 사미는 어떻게든 격수 뒤에있거나 격수가 빠지면 그자리를 채우려고해요..ㅋㅋㅋ 제가 잘한다는건 아니지만 진짜 이 2가지와 학다리가 합쳐져 지금의 게임성이 된거 맞긴 맞죠 암만 패스 43써도 4쓰다가 아 어떻게해도 이 시스템을 넘기긴 좀 힘들구나 그럼 조금이라도 보정받자 3써요 지금은 크달도 어떻게든 꾸역꾸역 모아보고 하지만...격수를 최대한 내리고 양윙을 올리고 개짓거리를 해도 그게 구현이 쉽지않고 그러니 사미는 거의 버려졌죠 사실상
루리웹-3055298449
아 제가 019님보다 게임을 더 잘한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다만 그걸 살리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해왔고 실제로 그 전술을 쓰려는 사람자체가 적다는게 그걸 구현하기 어렵다는걸 말씀드리는겁니다 공간패스가 안되는 시스템과 사이드를 좁게쓰는 시스템 미들은 미들대로 공간을 침투한다기보다 공간을 채우는 ai 그리고 본포지션에 맞게 움직임을 가져가는 선수들..
이게 렉 문제 다음에 두번째로 짜증나는 문제 스루를 줄때 수비수한테 안걸리고 열어줄수 있는 각이 졸라게 넓은데 항상 딱 그 고정된 각으로만 보냄 개발자가 너무 하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