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플에서 연속적으로 게임 안풀리고 아군은 멀뚱멀뚱 사격전만 하고있고
강습주력 입장에서 이러다보니 돌파구 찾기가 지옥같아 집니다
결국 2100점대까지 수직하락하고 자아비판에 인간혐오에 별별거 다하다가
운좋게 600코 사막맵, 보급기지 저녁을 연속으로 걸리면서 겔구그 베르텍트로 2400점 초반까지 다시 올라왔네요
600코는 폐허 맵이 저에게는 지옥인게 플라이트나 비행 사용을 도전해보다가 이거는 도저히 제가 쓸 유닛이 아니다 싶더군요
그런데 상대는 델타건담이나 비행 지원기로 뿅뿅쏘다가 제강습이 보이면 귀신같이 건축물사이로 도망간단겁니다
사막같은곳은 변형하면 날파리 잘떴다는 느낌에 빔게틀링 갈겨주면 숨도 못쉬고 잡는데..
심지어 다른 지원기들도 낙차 이용해서 이리저리 도망다니다가 결국 상대범용 둘셋 붙어버리니 도저히 답이 안보이더군요
450코 500코는 상대적으로 폐허쪽은 사용하기 좋은 강습기나 범용기들도 꽤나 포진 되어있어서 좋았는데
요즘은 또 이렇게 당해보니 아무리 잘하는 강습이라도 한개의 기체로 모든맵을 돌면 안된다는걸 뼈가 시리게 느끼네요
맵에 맞게 픽도 골라야 한다니 기체도 없으니 서러운것도 많고..
이상 600코 백식개량형 없는사람의 푸념이었습니다
그래도 다시 a쁠 복귀하니 좋네요
여전히 영식이랑 델타건담은 햇갈립니다 나쁜놈들..
고생 하셨습니당 ㅠㅠ
어휴.. 그래도 한동안 끙끙 대다가 올라오니 좀 맘편하네요. 내일은 딴겜도 나오니 또 한동안 일퀘만 하겠네요
그래서..사막이나 창고 맵은 아무도 강습 없으면 5호기 600코에 몰고 갑니다.
5호기보다는 확실히 베르텍트가 좋은거같아요 이번에 나온 범용도 기대중입니다
베르텍스 최애 기체
음 기체픽은 아무래도 맵,아군의 유닛상태를 보고 해야 하죠 ㅎㅎ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