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일본 유저에게 받은 극찬??

[SPIT/S-Train]

제대로 (적들을) 끌여당겨 주었다 너, 이렇게 기쁜것은 없다

정황상 저 사람이 FAZZ고 제가 릭디아스 2였는데 

게임이 시작부터 강습을 비롯한 적들이 FAZZ에게 달려드는 걸 필사적으로 붙들다보니

그 사이에 FAZZ가 빔포를 모아서 일격사 시키는 상황이 좀 있었습니다

심지어 메세지로 

FAZZ : 사선을 열어줘

(내가 적과 대치하다가 비켜줌)

(차지 빔포로 적 일격사)

나 : 나이스

반어법이라면 할말 없지만 제가 트롤짓을 한 것도 아닌데 메세지를 보낼 일도 없고

이런식으로 칭찬을 아끼지 않다보니 상대도 꽤 기분좋았나 봅니다

물론 게임은 졌지만 손도 못쓰고 불쾌하게 지는거랑 어떻게든 필사적으로 싸워서 지는건 차이가 있는듯

[돌다리]

이럴 때 기분좋죠!!다른 갬에선 받아봐ㅆ만 아직 건베오2에선

[kirook1]

이런 좋은 주고받음은 훈훈.

[오타쿠를사랑한야수]

저는 유튜버 혹은 유명한 분들등에게 칭찬받으니 기분좋더라구요
지더라도 빡겜했다 즐겜했다 라는 느낌이 드는 판은 정말 좋죠

푸른적군이 많은 판은 이겨도 개빡칩니다 ㅋ

[골드크라운]

크으 사선을 열어줘!와 바로 알아듣고 길 여는 플레이!
와아 뽕차네요!

[루리웹-9278605222]

지원기한테 달려드는 강습기 털어버렸을때 지원기가 "고마워" 한번 날려주면 어찌나 기분 좋은지~~바로 " 맡겨줘"를 날립니다~~
정말 할만큼 다했는데도 질땐 별로 기분상하거나 하지 않죠.. 공감합니다~~

[Hyperion-sylvie]

간이채팅 희망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