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바를의 가족은...(강스포)

[용트림라]

전작에서는 바를 동생이 죽었고

이번 작에서는 바를이 죽고....바를 어머니(이름이 기억안남)는 졸지에 

자식들을 다 잃은 거네요....

여동생은 에일로이 같이 시험 받을 때 말 나누고 편견이 없이 에일로이를 대했고

바를은 처음 부터 끝까지 에일로이 옆에서 죽을 뻔한 에일로이 살려주고 동료 모은 것도 도와주고 

베타 옆에서 끝까지 지켜준게 바를이었는데 솔직히 엔딩 내용보다 저는 바를 죽는 부분이 더 충격이었어요.

dlc가 나온다면 바를이 죽은 이 소식을 에일로이가 가족에게 전해줄지 그냥 넘어가는 건지 궁금한데...

엔딩 내용도 생각보다 큰 일이어서 

후속작이 나온다면 이걸 또 어떻게 해결할지 참...

솔직히 여기서 끝내고 새로운 게임을 만들어 주면 좋겠네요...

[ORO]

그러게요. 에일로이가 독불장군 짓 할 때 바를이 넌지시 인간적인 방향 제시하고, 원시 수준인 부족들이 자기말 못 알아 듣는다고 에일로이가 답답해하고 한숨 푹푹 쉴 때 바를은 알아들을 수 있도록 돌려말하는 등...지식이 부족해도 따뜻하고 지혜로운 친구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