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1DE는 1년전쯤 클리어했습니다. 그리고 잠시 휴식기를 가진뒤에...
제노3을 즐기기위해 제노2와 제노2 황금의 나라 이라까지 결국 다 마무리했습니다. (본편 1회차 70시간정도)
DLC 황금의 나라 이라는 전투 시스템이 좀 더 다듬어진 것 같아서 좋았지만 지루한 서브퀘스트 강제해야하는 화합 레벨4 올리는거 정말 귀찮았지요.
라우라 얼굴 및 목소리(성우 하야미 사오리 왕팬) 보고 들으며 엔딩 끝까지가보자 생각하고 결국 클리어했습니다. (easy모드 14시간 소요)
제노2의 벅찬 감동의 물결이 빠져나가기도 전에 3탄에 입문했는데 이건 뭐 시작부터의 웅장함에 가슴 벅차오름을 억누를수가 없군요.
너무 재미있어서 컨텐츠를 소모해나가는게 아까울 정도입니다...
제노3은 튜토리얼도 굉장히 자세하고, 무엇보다 네비시스템이 있어서 플레이에 막힘이 적은 것이 제일 와닿습니다.
와우를 오래 즐기던 아재인데, JRPG에서 6인 동시 전투 시스템을 경험하는 것도 신선하네요.
질문) 딜러나 힐러로 조작 플레이할 때 AI 디펜더가 먼저 적을 때리게해서 시작 어글을 먹는 방법은 없나요?
제가 힐러일 경우, 적을 타겟팅 한후 사정거리에 다가서서 저의 평타 한대가 먹히고 나서야 동료들이 때리기 시작하면서 어글을 도로 가져가네요.
제노2는 화살표 왼쪽키로 집중공격 지시하면 제가 먼저 안때려도 달려들어 후려치던데...그런 방법이 있는지요?
락온+발도 후 L2+위쪽 십자버튼을 눌러 집중공격을 지시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도 어느 정도 초반 진행을 해야 해금되는 식이었던 것 같은데, 가물가물하네요. 다만 이 때도 멤버들이 공격할 수 있는 사정거리 정도로는 거리를 좁혀야 다른 캐릭터들이 달려가며 첫 공격을 가합니다. 그리고 그 정도 거리라면 컨트롤에 따라서는 조작 캐릭터에게 일단 어그로가 한 번 끌릴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지금 막 시도해보고 느낀 점이라, 이런 컨트롤에 익숙하신 분이면 좀 더 잘 활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템빨 젬빨로 초반부터 많이 가지고 가는 방법은 있늨데 초반엔 어떻게 했나 모르겠네요
저는 묘하게 2가 더 재미있네요 전투가 목찍함이 있으니까 특히 DLC 이라는 더 재미있어요
우왕 조이콘 모델이 뭐에요? LED 색깔 이뿌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