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포) 엔딩에 대한 아쉬운 부분은

[레렐]

멜리아와 니아의 영입과 각성퀘를 모두 엔딩 이후로

배치해서 더 강하게 느껴지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두 히어로의 각성퀘 콘텐츠를 영입퀘로 바꾸고 

엔딩 이전에 할 수 있게 하면서

멜리아는 시티 사람들에게 제트를 물리치게 되면 너희들의 미래는 이렇게 될 것이다 얘기해 주면

시티 인간들 반응이나 고민 좀 보여주고

니아는 각성퀘에서 한 대사들  뫼비우스를 끝내면 두 세계는 분리되고 우리는 헤어지게 될거다 

이 내용이 엔딩 전에 들어가게 했으면 유저가 받아들이는 엔딩의 이미지가 지금보단 나았을 것 같네요. 

결국 내용의 큰 변화는 없지만 배치 순서만으로도 다르게 인식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왕들 각성퀘는 지금처럼 엔딩 이후에 할 수 있게 새로 컨텐츠를 만드는게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ㅋ

최종전에서 둘 다 직접 참전하는데 굳이 영입을 엔딩이후로 미룬것도 어색하고. 비록 시점은 엔딩 이전이라지만

[Applelord]

전 엔딩 부분은 제작사가 장고 끝 악수를 두었다고 생각합니다.
전작처럼 깔끔한 마무리가 아닌 상태에서 끝낸건 제작사 입장에서는 여운있는 엔딩을 의도한것 같지만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선 잘못 이해될수 있는 엔딩이란 결과로 비춰질수 있어서요(당장 나오는 시티 관련얘기만 해도)

Dlc 추가스토리에서 보완할수 있겠지만 또 진엔딩 dlc로 팔았냐는 논란부터(예:아수라의 분노) 떡밥푸는게 너무 늦은게 아니냐는 논란까지(추가스토리에서야 남은 미해결떡밥 푼다면은) 다양하게 들을수 있을겁니다

그나마 10월14일 추가히어로 스토리 풀릴때 좀 납득가능한 수준으로만 미해결떡밥좀 풀어놨으면 좋겠다는..

[루리웹-9128092402]

열린 결말이 호불호가 갈리긴합니다.